[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 챕터원(Chapter 1)에서 새로운 향수 브랜드 레필로그(L’epilogue)를 런칭했다.

리빙트렌드를 선도해온 챕터원이 선보인 레필로그는 정교한 조향 설계를 위해 2년간의 개발과정을 거쳤다.

특히 향수의 발향과 지속력을 더 오래 유지하기 위해 원재료의 농도를 높여 '섬세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다양한 아로마와 깊고 풍부한 향을 가진 향수를 완성했다'는 평이다.

한편, 레필로그 런칭을 기념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챕터원 에디트에서 특별한 전시도 함께 진행 중이다.

‘안드로이드 드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레필로그의 6가지 향과 함께 시각과 청각 등 오감을 깨우는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인간의 기억, 꿈속의 기억, 로봇의 기억’을 테마로 “당신에게 향은 어떤 의미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키네틱 아티스트 정우원의 나비 로봇과 함께 레필로그를 시향 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전시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