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치킨 브랜드 '또봉이통닭' 광고모델로 트로트 신동 임도형 군이 선정됐다.
임 군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유소년부에 참가 특유의 낭랑한 못소리와 2차 예선 탈락 뒤 물먹이며 남긴 "저는 공부가 팔자인가봐요"라는 대사로 사랑받고 있다.
또봉이통닭 관계자는 "임도형 군의 해맑은 모습이 '착한치킨'이라는 또봉이통닭과 어울린다는 생각으로 신규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밝혔다.
한편, 임 군은 지난 5일 해양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이 자리에서 통닭 100마리를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