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계열사 코웨이와 함께 '수재민 지원 성금 10억원' 기탁

2020.08.12 12:57:37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넷마블이 계열사 코웨이와 함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코웨이는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침수 제품을 무상 수리∙교환하고, 폭우 피해로 단수가 된 지역에 생수를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자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넷마블은 코웨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출연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

김도훈 sisanew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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