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이 '모바일 수집형 MMORPG 세븐나이츠2' 사전등록을 오는 10월 7일 시작한다.
'세븐나이츠2'는 2014년 출시 6천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으로 한국은 물론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6년 국산 게임 불모지로 불리운 일본에서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를 기록하며, 한국 모바일 게임의 저력을 보여준 첫 사례로 손꼽힌다.
넷마블은 오늘 '세븐나이츠2' 공식 사이트에 사전등록 D-14를 알리는 디데이(D-Day) 카운트와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영상에서는 실사형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된 '세븐나이츠' 유명 캐릭터들의 화려한 스킬액션과 '세븐나이츠2'오리지널 영웅들도 만나볼 수 있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이번 영상은 아일린, 루디, 레이첼 등 기존 영웅들의 유명한 액션이 '세븐나이츠2'에서 어떻게 재탄생됐는지 알 수 있어, '세븐나이츠' 이용자라면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사전등록 시작일에 맞춰 온라인 쇼케이스와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