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세계 향수 역사에 길이 남을 니치 오브 니치로 평가받고 있는 우비강 향수가 10월 22일 CJ 오쇼핑 유난희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1755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되어 265년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Houbigant (우비강)은 현존하는 가장 오랜된 향수 브랜드로 마리앙뚜아네뜨, 나폴레옹, 죠세핀, 빅토리아 여왕, 오를리앙 공주, 알렉산더 3세 등이 각별히 사랑하여 19세기 대부분 유럽왕실에서 로얄워런트를 하사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CJ 오쇼핑에서 론칭되는 제품은 모두 우비강 향수의 시그너쳐로, 특히 1981년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세기의 결혼식에서 왕실의 전통에 따라 사용한 꿸끄플뢰르 로리지널 엑스트레잇 (Quelques Fleurs L'Original Extrait)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1년에 2천여 병밖에 생산되지 않는 레어 아이템으로, 소장가치가 매우 큰데 이번 CJ 오쇼핑에서는 국내 공식 판매가격 (109만원)은 물론 해외 프리미엄 백화점 독점 판매가격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 (75만원)에 극소량 한정 판매 예정이다.
또한 출시 당시 “궁극의 오렌지 향”이라는 평가를 받은 우비강 오랑쥐엉 플뢰르는 빅토리아 여왕 시절부터 “순결한 사랑”의 상징으로 이후 대부분 왕실 결혼식에서 사용하였던 “오렌지 꽃”을 베이스로 한 로얄 헤리티지 향수로,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 당시 크리스탈 명품 제작자이자 예술가인 바카라가 디자인한 우비강 “Le Parfum Ideal" 병을 기념하여 재현한 아름다운 향수병으로 소장가치를 더욱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