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넷마블은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를 11월 5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게임은 세븐나이츠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했으며,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작품이다.
예약 판매는 10월 29일부터 시작되며, 게임은 11월 5일부터 닌텐도 eShop에서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웨어를 유료로 구입해 플레이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출시일 발표와 함께 게임의 메인 스토리와 히든 스토리, 영웅, 전투 방식, 속성과 상성, 루나닉스, 에고닉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게임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영웅에 관한 정보와 웹툰 최종화, 게임 스크린샷, 사운드 트랙 등을 선보였다.
한편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세븐나이츠'는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켜 전투를 펼쳐나가는 턴제 모바일 RPG다. 지난 2014년 3월 국내에 첫 출시된 이후 글로벌 6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