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호텔’ 비대면 가을 호캉스…다양한 패키지 선봬

2020.11.02 19:25:20

 

롯데호텔 서울 ‘시그니처 위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라운지 플러스@더글라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개관 1주년 기념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국내 호텔업계가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에 나서면서 다양한 패키지를 내놨다.

 

롯데호텔 서울은 오는 30일까지 다이닝과 부대시설 이용 프로그램으로 1주일 동안의 호캉스를 가득 채우는 ‘시그니처 위크(A Signature Week)’ 패키지를 선보인다.

 

고급 호텔 전문 디자인 업체인 영국의 더 지에이(The G.A)社가 설계한 스위트룸은 현대적인 스타일링 속에 고전적인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롯데호텔 서울은 미쉐린 1스타 프렌치 레스토랑인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라 리스트(La Liste) 선정 세계 1천 대 레스토랑 중 국내 유일한 중식 레스토랑인 도림을 비롯, 무궁화(한식), 모모야마(일식), 라세느(뷔페) 등 다채로운 미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한방 스파인 설화수 스파 혜택도 있다. 롯데호텔 서울 메인타워 7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설화수 스파에서 윤안 스페셜케어를 투숙 중 이용 가능하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나만의 속도’에 맞춰 온전한 휴식이 가능한 ‘라운지 플러스@더글라스’ 패키지를 내놨다.

 

인룸 다이닝이 포함된 본 패키지는 코로나 이후 자신만의 공간에서 온전한 사유와 휴식을 추구하는 JOMO(Joy of Missing Out) 트렌드를 반영, 방해받지 않는 ‘내 맘대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라운지 플러스 @더글라스’ 패키지는 더글라스 딜럭스 룸에서의 1박을 기본, 더글라스 라운지에서 운영하는 라이트 조식과 더글라스 아워 이용이 포함됐다.

 

특히 더글라스 아워는 치즈를 비롯한 가벼운 주전부리와 함께 와인, 맥주, 또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셀프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11월 강원도 고성에 선보인 '힐링 포레스트 인 리틀 스위스' 콘셉트의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개관 이래 연일 만실 기록에 나섰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스위스의 대자연을 연상케 하는 30만여 평의 자연 속에 위치한 단독형 고급 리조트다. 자연과의 조화를 먼저 설계한 객실과 레스토랑, 부대시설, 체험형 아웃도어 콘텐츠는 자연 속 힐링을 추구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구성됐다.

 

특히 최근 비대면 언택트 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프라이빗 여행’을 즐길 수 있어 ‘언택트 힐링 여행지’로 특수를 누린다.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할 ‘바닷속 숨겨진 보물을 찾아 떠나는 탐험가’ 콘셉트로 꾸며진 ‘해적선 키즈 룸’과 전국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만날 수 있는 ‘드림 카 여행’의 콘셉트의 ‘마이 카 키즈 룸’을 선보인다.

 

한편,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아이러브 설악밸리 패키지’를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 ▲켄싱턴 기프트 세트 제공으로 구성됐다.

황수분 news0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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