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관리 서비스기업 디타임, 개발자 등 전방위 채용

2020.11.14 09:00:00

[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인사관리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디타임(대표) 우희형)이 연내 서비스 확대를 앞두고 전방위 채용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할 분야는 개발자(프론트엔드, 백엔드), 프로젝트 매니저, 마케터, 운영담당자, 경영지원 담당자 등이다.

 

디타임은 HR 컨설턴트인 우희형 대표가 중소기업 인사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2018년 5월 창업한 인사관리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작년 3월부터 고용지원금 자동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1000여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서 119억원 규모의 고용지원금을 신청했다.

 

이력서와 경력기술서는 공고가 올라온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사람은 핏(기업문화) 면접과 실무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디타임은 창업 이후 지금까지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 씨엔티테크 등에서 초기투자금 6억5000만원을 투자받았다. 또 많은 IT기업에서 적용하는 포괄임금제가 아닌 통상임금제도를 시행하며 일과 삶의 병행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우희형 디타임 대표는 “인사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인만큼, 자신의 직업에 대한 철학이 분명한 사람이 오면 좋을 것”이라며 “디타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찬영 sisanew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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