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세트장 화재 "눈 녹이다 불난게 맞아..촬영재개" 공식입장

2021.01.07 23:21:06

 

 

킹덤세트장 화재 "인명피해 없어..촬영 재개" 공식입장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킹덤: 아신전'(킹덤) 세트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 등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은 1시간가량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킹덤’ 제작진은 7일 “눈을 녹이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현장 점검을 거쳐 안전한 상황에서 촬영을 재개했다. 세트장 촬영하는 동안 더욱 안전에 신경쓰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2분께 경북 문경 가은읍 가은오픈 세트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킹덤’ 세트장 화재는 제작진이 토치램프(금속 용접 버너)로 눈을 녹이다 성곽에 옮겨붙어 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성곽 일부가 무너졌다.

 

김은희 작가가 집필하는 '킹덤: 아신전'에는 전지현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북방 여진족 부락의 후계자 아신의 이야기와 생사초 비밀을 그린다. 

 

홍정원 hongmon135@gmail.com
Copyright @2024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정민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4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