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착한세상(대표 김정예)이 김해국제공항 국내선터미널 2층에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매장 ‘갈매기상점’을 오픈했다.
2020년 12월 24일 개점한 갈매기상점은 코로나19로 영업에 판로개척 및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된 판매 플랫폼이다.
부산지역 관광기념품을 주로 판매하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ㆍ소상공인이 제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향후 참여업체 및 상품군을 더 다양하게 확보해 부산 관광기념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여객들의 대기시간 동안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착한세상 측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ㆍ소상공인과의 유기적 연대를 통해 다양한 상품군을 확보, 친숙한 갈매기상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세상은 부산에 위치한 사회적기업으로 사투리엽서, 페이퍼디퓨저, 어화둥둥 아기성장카드, 똥군해녀호오이 등 다양한 부산 관광기념품을 디자인 및 판매하고 있으며 갈매기상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