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지역 내 스타트업과 개발자의 상호소통과 구인구직의 연결다리가 되어 줄 자리 마련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0년 11월 24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약 한 달에 걸쳐, 판교 창업존에서 스타트업과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소통감 있는 구인구직을 위한 채용박람회을 개최하였다.
이번 소프트웨어 개발자 채용박람회는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개발자 채용을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과 본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최적의 직장을 꿈꾸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간 직접적인 소통과 매칭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기존 오프라인에서 진행되었던 채용박람회와 달리 COVID-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장소와 구애받지 않는 채용박람회로서 판교지역 내 구직을 꿈꾸는 개발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박람회 운영 기간 내 23개 스타트업과 97명의 개발자들이 참가하여 기존 목표 대비 스타트업 참가율 115%, 개발자 참가율 106%를 달성하여 많은 참여율과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담당자는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과 본인의 역량 강화를 꿈꾸는 개발자들을 상호 간 시야와 희망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이들을 연결해줄 방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새로운 방법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행사”였다며 소회를 밝혔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 주관하고 ㈜다른코리아가 운영한 이번 ‘2020 Start UP DNA623- 오픈런’은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과 판교지역의 스타트업들의 지속 성장을 위한 역량 강화, 네트워킹 기회 제공을 통한 판교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어, 개발자 채용박람회 외 다양한 네트워킹, 강연 등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