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뉴욕 증시가 9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배포 가속화에 따른 낙관론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세로 마감했다. 특히 경기 회복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9일 뉴욕주식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97.03포인트(0.89%) 상승한 3만3800.60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31.63포인트(0.77%) 오른 4128.80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70.88포인트(0.51%) 상승한 1만3900.18에 장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