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NFT투자와 전략과정 (B캐피탈리스트 9기)'이 시작된다.
내달 11월 1일부터 2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트리플 크라운' 이라는 낮선 경영목표를 제시한다. 인큐텍 송인규 대표(고려대학교 겸임교수)는 트리플크라운 전략에 대해 “전통적으로 기업경영 목표는 주주이익 및 주가상승이었던 점과 비교 NFT 등장으로 기업경영에서 그 동안 금기시 하였던 코인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었다"며 "주가, NFT 그리고 코인 가치를 동시에 올리는 전략이다" 설명했다.
송 대표는 "유가랩스는 BAYC라는 NFT를 2021년 발행 가치가 1조원을 돌파, 올해 삼성 등 대기업 투자를 통해 기업가치를 5조원까지 끌러올리며 넘는 유니콘으로 등재됐다" 밝히며 "유가랩스 자체 코인 APE 시총은 현재 약 2조원에 달한다" 덧붙였다.
이번 'NFT투자와 전략과정 (B캐피탈리스트 9기)'에는 ▲배익권 메타리안 대표 ▲윤석빈 서강대 특임교수 ▲이창근 키페어 대표 ▲문영근 디지털금융연구소 소장 ▲이장우 한양대 겸임교수 등 쟁쟁한 현역 베테랑들이 참가한다.
송 대표는 “전통적인 기업이 주주관계를 중요시 하였다면, 코인은 주주를 포함한 전체 생태계의 가치를 키우는데 적합한 수단이다. 여기서 NFT는 커뮤니티를 키우면서, 주주와 생태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할수 있다”며 "이번 교육과정에서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트리플 크라운 전략에 대하여 강의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인큐텍은 블록체인 및 웹 3.0 전문기업으로, 인큐텍이 주관한 B캐피탈리스트는 이번이 9기로서, 1기부터 8기동안 약 4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는데,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 창투사 등 금융회사와 삼성전자 를 비롯한 많은 대기업에서 수강한 바 있다. 11월 1일은 투자핵심정리, 2일은 기업전략과정으로 강남역 인근의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되고, 3일은 약 10개의 NFT프로젝트들을 초대하는 사례실습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사로는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교수, 김앤장, PwC, LG CNS, 체이널리시스, 빗썸, 람다256, 디지털금융연구소 등 전문기업, 모핑아이, 키페어, 해시브랜드, 메타리안 등 스타트업과 인플루언서인 후랭키배, 허영주 대표 등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은 인큐텍 구성원들이다.](http://www.sisa-news.com/data/photos/20221040/art_166497944274_4bed1e.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