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관내 식품위생접객업소의 깨끗한 외식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손님용‘장생이 앞치마’를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6일 밝혔다.
‘장생이 앞치마’전달은 6일 관내 모범음식점 31개소를 시작으로 우수식품접객업소인 위생등급업소, 방역안심식당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생포지역 일반음식점, 신규 일반음식점 등에 연중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남구의 캐릭터인 귀신고래를 친근한 이미지로 리뉴얼한 ‘장생이’를 앞치마 캐릭터로 넣어 고래도시 남구의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려 지역홍보는 물론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까지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이 앞치마 배부 사업을 통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전국 유일의 고래도시 울산 남구의 이미지도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