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두류공원과 연계해 100년 대계를 바라볼 새로운 랜드마크 시청을 짓자는 250만 대구시민합의 약속
4만8천평 부지 중 57%(2만7천평)를 팔아 그 돈으로 다른빚도 갚고 시청도 건립하자는 것.
결국 시청사는 50층 아파트 등 고층 건물들과 금봉산(139m) 사이에 낀 고만한 건물ㅡ세월따라 더욱 초라해짐.
이는 대구의 새로운 자부심이 될 100년대계꿈을 버리는 것.
공론화나 대안 모색 그리고 정확한 정보제공 없이 이루어진 설문결과로 위세적 여론 몰이보다 건설적 대안마련을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