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가칭)호국의 길 데크로드 조성 완료

2023.03.23 21:38:32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망우당공원을 잇는 구간에 0.5km 규모의 (가칭)호국의 길 데크로드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호국의 길 데크로드 설치사업은 국난의 위기에 몸을 내던진 순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호국보훈의 중심도시 동구를 건설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국립신암선열공원과 망우당공원을 잇는 구간에 조성하였다.

 

이번 사업은 지난 22년 12월 착공하여 23년 3월 20일 완료하였다. 사업지는 금호강 제방을 활용하여 데크로드 0.5km를 조성하였으며 전망대, 등의자 16개소 등을 설치하여 누구나 친근하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하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는데 큰 의미가 있고, 더불어 역사와 휴양을 접목한 금호강 명품 관광자원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호국보훈의 중심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구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진 stkitty1535@naver.com
Copyright @2024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정민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4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