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 튀르키예 지진 피해 기부 동참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한 모금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 모금에 참여해 성금 270만 원을 기탁했다. 40여 개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 회원기관은 총 4,660만 원을 모금했으며, 모금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주신 공단 직원들과 회원기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는 지방공공기관의 상호 교류와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지난 12월 한동흠 이사장이 회장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