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관광협회는 ‘2023 대구·경북 여행사 디지털역량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여행업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관광분야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4월 11일(화)까지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50명) 모집을 시작으로 국외여행인솔자 교육(30명), 숏폼 콘텐츠 제작 교육(30명), 관광전문인재 양성 교육(30명), 관광업체 연계 미스터리 쇼퍼교육(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상이다.
김동우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여행업 종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대구·경북의 여행업계가 코로나19로 겪은 위기에서 벗어나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