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이 지난 7일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일대의 4개 농가를 방문해 배꽃 인공수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배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일주일 이상 빨라지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농가 지원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상생을 위해 공단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로 12년째 배꽃 인공수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