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이 송영길 전 대표 귀국을 촉구했다.
19일 윤 의원은 자신의 SNS에 "송영길 대표는 속히 귀국해 결자해지 하십시오" 제하 글을 올렸다. 이어 윤 의원은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당원으로 국회의원으로 참담하고 부끄럽다" 전재했다.
또한 "다수 인물이 전당대회와 돈봉투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 음성이 공개되었다"며 "검찰 기획수사 야당탄압이라 탓할수 없는 수준'이라 지적했다.
윤 의원은 "사법리스크 수렁에서 우리당을 구해야 한다"며 "송 전 대표가 발리 귀국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 주장했다.
한편, 송영길 전 대표는 현재 프랑스에 체류 중으로 22일 기자회견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