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9,080명 늘어 누적 31,611,509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사례는 19,05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4명이다. 13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입국가는 아시아가 21명으로 가장 많고 유럽 2명, 미주 1명 순이다.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7명 늘어 누적 34,719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 수준이다.
감염 후 증세가 악화된 위중증 환자 수는 173명으로 6명 늘었다. 이는 지난 2월 25일(181명) 이후 약 3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전날보다 12명 많은 41명이다.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45.4%로 집계됐다. 보유병상 249개 중 136개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