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7,933명 늘어 누적 31,629,44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사례는 17,905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이다. 13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5명 늘어 누적 34,751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는 180명으로, 지난 2월 25일(181명) 이후 89일 만에 가장 많았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전날(41명)보다 1명 늘어난 42명이다.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44.2%로 집계됐다. 보유병상 249개 중 139개가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