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5일, 초등 아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강화, 기초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협력 등을 위해 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이하 성북거점형키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성북거점형키움센터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북구 초등 방과 후 돌봄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성북거점형키움센터와 동덕여대 사회봉사센터가 협업하여 성북구 초등학생에게 인문·예술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 발전에 기여하는 데 양 기관은 동의했다.

7월에 진행될 '동덕 어린이 인문예술' 프로그램과 9월 진행 예정인 '동덕 DUET 창의·감성 온라인 멘토링'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