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0일 실시한 '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력) 경쟁 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6.7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교육행정(9급) 시험은 70명 선발에 605명이 응시해 8.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은 서경중(1시험장), 서현중(2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조리 9급(일반) 시험은 2명 선발에 34명이 응시해 17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설관리 9급(보훈) 시험은 6명 모집에 1명이 지원, 0.2대1의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시험은 전산, 사서, 공업, 조리, 시설관리, 운전 등 공무원 125명 선발에 832명(지원 1080명)이 응시해 평균 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성적은 내달 4~5일 도교육청 누리집 웹사이트 ‘채용·시험-일반직 임용시험' 게시판에 공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0일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