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목재 제조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40대 근로자가 전기에 감전돼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5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8분경 인천시 중구 한 목재제조공장에서 전기 작업을 하던 A(40대)씨가 감전됐다.
이 사고로 상체 앞면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은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는 의식이 명료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및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