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흐려…경상권·제주도 중심 강한 비

2023.08.30 18:01:57

경북·경남에 시간당 30㎜ 내외 강한 비
아침 최저 19~25도…낮 최고 25~30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목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경상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고, 경남권동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경상권과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겠다. 새벽까지는 경기남동부에, 오전까지는 강원도와 충청권, 전라권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권동부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25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8도, 부산 29도, 제주 29도다.

오전부터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바람이 시속 8~16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도 1.5~4m로 높게 일겠으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홍경의 tkhong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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