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재정정보원과 광주광역시 교육청(이하 ‘광주교육청’)은 9월 5일(화)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의 재정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
광주교육청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은 이정선 광주교육청 교육감과 박용주 한국재정정보원장 등 관계자들의 참석하에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세대 재정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지원과 더불어 △재정경제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 추진 협력 △재정경제 전문인력 양성 및 지원 확대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재정원 박용주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광주지역의 아동‧청소년이 국가재정에 대해 이해하고 재정 의식을 겸비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또한 “광주지역을 시작으로 호남권역의 재정경제교육 활로를 개척할 수 있는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정원은 지난 ’23년 3월 부산교육청과 미래세대 재정경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재정교육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