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개관 40주년을 맞은 ‘대구어린이세상’이 지난 15일부터19일까지 특별 행사를 진행했다.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위탁 관리로 어린이와 가족이 즐길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개관40주년 기념식이 열렸으며. 이인선(국민의힘 수성을)의원, 주호 영(국민의힘 수성갑)의원, 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총장등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였다.
기념식에서는‘마인즈 온’교육프로그램 소개, 달성공원의‘어린이헌장비’이전을 제안하는퍼포먼스, 브라스밴드, 마술,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대구어린이회관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낸 시민들의 사진들을 소개하는 '추억의 발견’ 전시가 꿈누리관
4층 갤러리 눈빛에서 관람객들을 맞았다.
아트 코믹 퍼포먼스 ‘점프(JUMP)’가 꾀꼬리극장에서 18일과 19일 4차례 상영되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하였다.
7년만에 대구에서 공연 하였고, 전세계 87개국 152개 도시에 600만명이 넘는 관객의 환호와 갈채를 받은 대한민국 대표 공연이다.
대구어린이세상(구.대구어린이회관)과 ㈜아트몽이 주관하고, 계명문화대학교가 주최, 대구시 후원으로 마련된 공연이다.
대구어린이세상 김정학 관장은“대구어린이세상은 대구어린이회관 40년의 역사를 이어온곳으로,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동심 가득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