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기 양주시의 섬유공장에서 난 화재가 5시간20분 만에 진화됐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2분 양주시 덕정동의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건물 2동 1096㎡와 기계 및 섬유원단 135t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억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오후 8시5분 대응 1단계, 오후 8시19분 대응 2단계로 상향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장비 63대와 인력 206명이 동원됐으며 5일 오전 1시13분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