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대통령실 신임 비서실장·안보실장·정책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관섭 비서실장, 장호진 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한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28일 김대기 전 비서실장의 사의를 받아들이면서 대통령실 3실장을 한꺼번에 교체하는 대통령실 개편을 단행했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었던 이 비서실장이 자리를 옮겼고, 외교부 1차관이던 장 안보실장과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출신 성 정책실장이 새로 임명됐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