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2개 사이버대학 유일의 사회복지 특성화대학인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은 지난 13일 본교 대강당에서 전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대학 중장기발전계획 비전선포식'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15일 한국복지사이버대학에 따르면 이번 2030 대학 중장기발전계획 비전선포식은 향후 6년 후 대학의 미래를 바라보며 현재의 사회복지 특성화 수준을 넘어 지속가능한 프리미엄 특성화를 달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작년에 시작한 대학 중장기발전 프로젝트 보고서가 완료되어 전 구성원들의 의지와 단합된 마음을 결집하기 위한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게 됐다.
특히, 비전선포식에 대학의 슬로건이 확정되었는데 'CHANGE 한국복지사이버대학 2030'이며, C: 케어 H: 힐링 A: 지원, N: 관계, G: 제공, E: 교육의 영문 이니셜이며 “변화(Change)”라는 의미도 담아서 설정됐다.
또한, 비전선포문은 '최고의 교육서비스로 사회복지를 선도해 나갈 역량 있는 인물을 육성하여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복지전문 대학'을 실천목표로 구성원들의 간절한 소망과 의지를 담아 선포 하였다.
비전선포식 행사에 '챗 GPT 실전활용법과 사이버대학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김재금 우즈베기스탄 한국국제대학교 부총장의 특강도 있었는데 최근에 출판된 '챗 GPT 실전활용법'의 공동저자이다.
향후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이 2030년을 바라보며 대학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비전전략과 실천과제 대한 구체적인 내용도 확정하였다.
확정된 내용을 보면 ▲ 지속가능한 프리미엄 복지특성화 전개▲지역사회 기반 평생교육/산학협력 사업 전개▲인사/조직/홍보/학생모집/ 혁신과업 전개▲경쟁우위 차별화를 위한 교육과 수업의 품질향상 등이다.
최원석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총장은 “이번 비전선포식을 계기로 우리 대학이 개교 20주년을 바라보면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은 매우 뜻깊은 프로젝트이며, 대학의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적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