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3월21일 가족회사CEO와 함께하는 조찬문화포럼 9기를 개최하였다.
계명문화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김윤갑) 주최로 진행된 포럼이 올해로 9기를 맞이하였다.
1회차는 3월21일 대구어린이세상 김정학 관장의 강의로 시작되었다.
김정학 관장은 2018년 대구교육박물관장을 역임했고, ‘박물관에서 무릎을 치다’ 등의 저서가 있는 대구 역사계의 거목이다.
강의는 두 이름의 도시 후쿠오카를 주제로 하였으며, 이곳 대구의 순종황제 남순행의 동상을 이야기하며 역사의 오류와 왜곡을 이야기하여 대구의 문화 예술적 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도시임을 강조하였다.
박승호 총장은 “조찬포럼을 통하여 지식의 지평이 넓어지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마지막 총평을 했다.
계명문화대학교의 CEO 조찬포럼은 문화역량 지원을 통한 가족회사 CEO의 문화적 품격 향상과 산업체 기술지도, 캡스톤 디자인, 현장실습, 취업, 교육과정 운영 관련 정보 교환 등 가족회사와의 네트워킹을 위한 동력을 목적으로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