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경기 부천시 범박동 카페거리 인근에 약 100대 규모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이 지난 26일(토), 개방됐다.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범박동 카페거리 인근 주차난이 해소된 것이다.
주차장 조성은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국회의원(부천시 병)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LH와의 무상임대 계약을 통해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고, 부천시의 협조를 이끌어내 단기간에 조성을 마칠 수 있었다.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주차장 개방 전, 기념식도 가졌다. 이건태 의원을 비롯한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김동희김광민 경기도의원, 최성운송혜숙김주삼최의열 부천시의원, 정연흥 주민자치회장, 이광주 범박동장 등이 참석해 주차장 조성을 기념했다.
약 1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개방으로, 향후 범박동 카페거리와 인근 상권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게 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건태 의원은 “범박동 카페거리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극심한 주차난이 어느 정도 해소됨은 물론, 카페거리와 우리 지역 상권에 활력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차장 개방 후에도 주차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주민방문객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