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10월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인 575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4.6% 증가하며 13개월 연속 플러스 기조를 이어갔다.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며 무역수지 역시 17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4.6% 증가한 575억2000만 달러(79조900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수출이 13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선 이후 13개월 연속 플러스를 지속했다. 10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지난달 수입은 1.7% 늘어난 543억5000만 달러(74조7312억원)를 기록했다.
이에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31억7000만 달러(4조3587억원) 흑자였다. 무역수지는 17개월 연속 흑자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