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둑들’이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셈 광장에 레드카펫을 깔고 3000여석 규모의 특별 전야제를 개최한다.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프로 도둑 10인의 범죄 액션을 담은 작품이다.
최동훈(41) 감독을 비롯해 김윤석(44), 김혜수(42), 이정재(39), 전지현(31), 김해숙(57), 김수현(24)과 중국 도둑의 리더 ‘첸’으로 등장한 홍콩배우 런다화(57), 행동파 총잡이 ‘조니’ 증국상(33)이 함께한다.
최 감독과 배우들은 레드카펫에 이어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야 시사회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인사를 한다. 영화 ‘도둑들’은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