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의 신개념 CUV ‘뉴카렌스’가 중국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기아자동차㈜는 24일(현지시간) 중국 광저우(廣州) 국제전시회장에서 열린 ‘2006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뉴카렌스’의 중국 현지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기아는 중국 옌청(鹽城)공장에서 생산·판매하는 천리마, 쎄라토, 옵티마, 카니발 등과는 별도로 쏘렌토, 오피러스, 스포티지에 이어 뉴카렌스를 다음달부터 완성차로 중국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지난해 광저우모터쇼에 쎄라토 레이싱카를 출품하여 중국 현지 언론과 관람객들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06 광저우 국제모터쇼」에 기아차는 382평의 전시관을 확보하고 뉴카렌스, 쏘렌토 등 완성차와 천리마, 쎄라토 등 둥펑위에다기아 생산차량 등 총 12대를 출품했다.
국내 최초 先마일리지 카드 출시LG카드(사장 : 박해춘)는 여행과 출장 등 해외 출입국이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先 마일리지 제도 등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해외 항공권 할인,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등 해외여행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LG TRABIZ-SKYPASS카드’를 출시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 카드는 신용판매 사용액 1,500원당 1마일의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해외 신용판매 사용액에 대해서는 1.5마일을 적립해준다. 또한 국내 최초로 기존 항공 마일리지 카드를 업그레이드하여 마일리지가 없거나 부족할 경우 최대 10,000마일 까지 먼저 이용하고 6개월 이내에 신용카드 적립 포인트로 상환할 수 있는 先 마일리지 제도를 제공한다. 이 제도는 카드 발급 후 최근 3개월 동안 50만원 이상 신용판매 이용고객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세계 최박형 초슬림 위성DMB폰 출시전 세계 모바일 TV폰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박형 DMB폰을 선 보이며 DMB폰 시장에서도 초슬림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두께 13.5mm로 세계 최박형 초슬림 위성 DMB폰(모델명:SCH-B500)을 출시했다. 휴대폰 시장의 화두는‘초슬림’과 ‘DMB’. 이 제품은 최박형 슬라이드 디자인에 위성DMB 기능까지 갖춰 ‘DMB폰은 두껍고 무겁다’는 기존 이미지를 단번에 깼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은 “DMB와 최첨단 기능에 초슬림 디자인까지 겸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세계 모바일 TV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양종금, 단기 우량 채권 특판동양종합금융증권(www.MyAsset.com)은 지난달 26일부터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2~4개월 만기 우량등급 채권 1,000억원을 4.3%~4.5%의 수익률로 선착순 판매한다. 이번 특판 대상 채권은 통안채, 은행채 등 신용등급이 AA+ 이상인 우량등급 채권으로 동일 만기 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0.7%포인트 이상 높은 고수익 확정상품이다.
동양종합금융증권 금융상품운용팀 노평식 부장은 “이번에 판매하는 특판 채권은 추가 콜금리 인상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에게 부도리스크가 낮으며 단기 고수익을 제공하는 투자수단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이 채권의 1인당 판매금액은 최소 10만원 이상이고 최고 한도는 없으며 동양종합금융증권 전국 지점에서 매수가 가능하다.
하이논술, 대학별고사 동영상 전격 오픈하이논술(www.hinonsul.com)이 2007학년도를 맞아 각 대학별 수시 일정에 맞춘 대학별고사 동영상 강좌 서비스를 지난달 20일 전격 오픈했다. 하이논술이 이번에 제공하는 동영상 강좌의 특징은 올해 새롭게 바뀐 대학별 유형에 맞춘 모의고사를 엄선하여 출제했다는 점이다.
특히 고려대, 이화여대 등의 통합논술식 문제 형식을 그대로 적용시켰고, 하나의 주제로 언어와 수리 논술 문제를 연결시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현재 하이논술은 현재 수시 1학기 강좌가 열려 있는 상태이며, 수시 2학기에 맞춰 서울대 논술 강좌 등 새로운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아우디, 럭셔리 SUV ‘아우디Q7’ 출시아우디 코리아(대표: 도미니크 보쉬)는 지난달 27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아우디의 첫번째 고성능 럭셔리 SUV ‘아우디 Q7’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
‘아우디 Q7’은 세계 최초로 승용차에 풀타임 사륜구동 콰트로(quattro) 시스템을 적용해 가장 앞선 4륜구동 기술로 발전시켜 온 아우디가 만든 최초의 SUV(Sports Utility Vehicle)로 다이내믹한 성능과 최첨단 기술, 다목적 차량의 특성과 프레스티지 자동차의 고급스러움을 모두 갖추고 있는 아우디의 야심작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날 350마력 4,200cc V8 FSI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Q7 4.2 FSI와 233마력의 최첨단 아우디 디젤 엔진이 장착된 Q7 3.0 TDI 등 두 종류의 모델을 선보였다. 가격은 디젤 모델인 Q7 3.0 TDI 디럭스 8,950 만원, Q7 3.0 TDI 수프림 9,450 만원, 가솔린 모델인 Q7 4.2 FSI 1억 2,450 만원이다(부가세 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