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ic Good

2006.08.23 13:08:08

삼성 애니콜, ‘가로보기 슬림DMB폰’ 출시
삼성전자는 가로본능 디자인에 14.9mm의 슬림한 두께를 구현한 ‘가로보기 슬림DMB폰(모델명: SCH-B540)’을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 ‘Slim&H’라는 애칭이 붙은 이 제품은, 현재 방영중인 광고 모델 이효리의 이니셜 'H'를 딴 것이기도 하다.
'가로보기 슬림DMB폰 '은 휴대폰의 디자인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가로본능의 새로운 모습으로 폴더를 가로로 돌려 볼 수 있어 TV 시청에 가장 적합해 최적의 DMB 시청환경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은 "휴대폰은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자 자기 표현의 수단"이라며,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과 함께 슬림하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의 첨단 제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로보기 슬림DMB폰 '는 SK텔레콤을 통해 블랙, 화이트, 실버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0만원대.

소니코리아, 블루투스 헤드셋 2종 출시
소니 코리아 (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DSP(Digital Signal Processing) 탑재로 신호의 손실을 최소화해 깨끗한 음질을 제공하고 최신 블루투스 2.0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모노 헤드셋 2종 ‘HBH-IV835’ 및 ‘HBH-GV43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HBH-IV835’와 ‘HBH-GV435’는 DSP (Digital Signal Processing)를 탑재해 신호의 왜곡이나 손실을 최소함으로써 깨끗하고 또렷한 음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블루투스 제품의 최대 장점인 자유로운 휴대성과 높은 통화품질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200% 충족시켜주는 제품이다. 따라서 외부활동이 잦은 사용자나 자가운전자에게 안성맞춤이다. ‘HBH-IV835’와 ‘HBH-GV435’의 가격은 각각 10만 9천원, 8만 9천원이며, HBH-GV435는 9월 초 출시 예정이다.

아수스, 세계 최초의 가죽 노트북 S6F 공식 출시
세계적인 노트북/마더보드 제조사인 ASUS(아수스)가, 세계 최초의 가죽 노트북인 S6F 노트북을 한국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아수스 S6F 가죽 노트북은 세계 최초로 가죽 재질을 노트북과 결합시킨 퓨전 IT 디자인 상품이다. 유래 없는 이 독특한 컨셉을 현실화시키기 위하여 아수스는 1년 동안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쳤으며, 한 제품 당 2개월의 제조기간을 거쳐 완벽하게 노트북과 가죽을 결합시킨 제품이다.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 S6F 노트북에 가죽을 씌우는 작업은 전부 수공으로 이루어진다.
아수스 S6F 가죽 노트북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 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도록 제조한 제품이다. 아수스 S6F 가죽 노트북에는 인텔 최신형 저전력 소모(Low Voltage) 모바일 듀얼코어 프로세서인, 코어 듀오 L2300 프로세서 가 장착되어 있어, 기존 싱글코어 기반의 제품들보다 더욱 빠르고 더욱 부드럽게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즐길 수 있다. 아수스 S6F 가죽 노트북은 온라인 쇼핑몰 CJmall에 단독으로 판매된다. 아수스가 한국에 판매하는 모든 정품 노트북은 전 세계 2년 무상 서비스가 지원되며, 한국에서는 ASUS Royal Club(국번 없이 1566-6868)에서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인돌 가바쌀 출시
공부 잘하게 해주는 가바쌀로 크게 화제를 모았던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의 ‘가바 성분 강화 발아현미’ 특허를 제품화한 고가의 기능성 유기농 쌀 ‘고인돌가바쌀’이 본격 출시된다.
이 제품은 고인돌가게와 전남농기원 공동기획으로 해남산(産) 최고급 유기농 현미를 원료미로 선정, 나주의 영농조합법인 가바라이스사(社)가 발아현미로 가공한다.
일반 현미의 20배에 달하는 가바 성분, 보통 발아현미의 일반적인 현상인 거무스름한 잡색(雜色)과 시큼한 냄새를 없앤 이 제품은 진공으로 포장돼 고인돌가게를 통해 판매된다. 소매가는 1kg당 14,800원으로 시판 중인 발아현미 중 가장 비싸다.
전남농기원 류인섭 원장은 “인터넷을 통해 최고의 기술로 가공한 최고의 쌀을 경제적 여유 있는 도시 소비자 계층에 공급하는 이 작업은 쌀 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소비자들이 우리 농업의 높은 수준을 새롭게 인식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수익 자유입출금식 ‘대신CMA’ 출시
대신증권이 고수익 자유입출금 상품인 대신CMA를 새롭게 출시하고 CMA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대신증권은 지난 7일 연 4%대의 확정이자를 받으면서 은행 보통예금처럼 편리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대신 CMA’를 출시했다.
대신CMA는 은행보통예금 기능과 자금결제 기능을 갖고 있어, 급여이체와 자동이체, 정기송금 등 타 금융으로의 이체거래는 물론 카드결제, 공과금 자동납부 등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입금된 자금은 확정금리형 RP에 자동 투자해 이자수익을 얻게 되며,
기간별로 1~15일까지는 3.95%, 16~30일은 4.1%, 31~60일까지는 4.2%의 확정이자를 받는다. 60일 단위로 원리금을 자동재투자하기 때문에 1년간 예치할 경우 연 4.26%의 확정이자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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