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 꼭 알아야 할 대화법 43
김현정 지음/ 원앤원북스 펴냄/ 1만2천원
30대 이전에는 자신에게 주어진 일만 주로 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지만, 30대는 중간관리자로서 역할에 서면서 커뮤니케이션 기술에 성패가 좌우된다. 이 책은 커뮤니케이션에 능숙해지는 실질적인 대화 기술을 전수해준다.
X염색체의 비밀
데이비드 베인브리지 지음/ 고즈윈 펴냄/ 1만1천500원
인간의 성은 성염색체 X와 Y의 조합에 의해 결정된다. 이 책은 이 중에서 X염색체를 본격 탐구했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임상해부학자인 저자는 X염색체에 수많은 유전정보가 담겨 있으며 인간의 삶을 선천적으로 결정지을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조너선 사프란 포어 지음/ 민음사 펴냄/ 1만1천원
‘모든 것이 아름답다’로 미국 문학의 중요 작가로 부상한 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두번째 소설. 9.11 때 아빠를 잃은 아홉살 소년 오스카와 주변인의 심리와 행동을 통해 상실과 슬픔, 사랑 그리고 소통의 단절에 관해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