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황선인 기자] 용인시는 관내 도로 굴착복구 현황 실태조사 및 정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 및 정비는 현재 유지·관리중인 도로구역 내 각종 관로(상·하수도, 통신 등) 매설 후 단기간 내 복구·포장에 따라 침하, 파손이 급격히 진행, 주행차량의 안전 미확보로 인한 차량 파손 및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실시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구청별 자체 점검 및 정비를 펼친 후 18일부터 20일까지 시청 건설과가 지도·점검에 나설 계획이며, 20일부터 30일까지 포장 복구를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침하·파손이 발생된 구간은 원인자에 하자보수 조치를 하고 자체 도로굴착 복구시에는 감독 및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