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양대학교 제10대 최성해 총장 취임식이 10일 오후 2시 대학본부 3층 세미나실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자(국민의힘), 장기표 특권폐지운동본부 대표, 박남서 영주시장 등 내외귀빈 100여 명 참석했다.
최 총장은 취임사에서 “도덕과 윤리 선비정신을 실천하는 교육이 동양대학교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퍼져나가기를 바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최 총장은 지난 2019년 12월 26일 사직서를 내고 총장직에 물러났으나 교육부를 상대로한 임원 자격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이에 학교법인 현암학원은 이사회를 개최하여 동양대 제10대 총장으로 최 총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