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 청산면 행정복지센터가 청산공원을 LED 조명 등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청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청산공원에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산공원은 누구나 힐링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으로 조성됐다. 밤에는 경관조명으로 공원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알록달록하고 따뜻한 LED조명으로 시원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와 함께 청산면은 청산 힐링 십리숲길, 구정산 등 걷기 코스을 조성해 주민 및 방문객들을 위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청산공원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원 시설물 정비 및 관리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농협(조합장 임철진)과 농협 연천군지부(지부장 오정훈)는 12일 연천읍 고문리에 거주하는 관내 최고령 조합원 임헌범(100세) 어르신을 찾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오랜 기간 농업·농촌의 발전에 기여한 고령 조합원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임 어르신은 1921년생으로 1973년 연천농협 조합원에 가입하여 현재까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임철진 조합장은 “농협이 지난 60년 동안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지지해준 조합원의 성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가 ‘찾아가는 군수실’ 등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10일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군수실을 열고 임달수 와초리 이장 등을 만나 민원사항을 논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군수실은 주민이 군청에 방문해 민원을 신청하는 번거로움 대신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생활밀착형 행정이다. 이날 김 군수와 주민들은 지역의 오랜 숙원인 연천읍 복합청사 신축, 군도 10호선 도로 확·포장, 와초리 보호수 소공원 조성, 상리 동물화장장 건립, 차탄4리 도시가스 보급 등 다수 부서의 복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현안과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을 논의했다. 김 군수는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하이러브연천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겠다”며 “수요자 중심의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로 보다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매달 읍·면을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부패 방지 의지 표명과 내재돼 있는 부패리스크를 점검해서 개선하기 위해 ISO에서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추진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조직의 부패 방지를 위한 요구사항 및 내부통제 등을 관리할 수 있는 기준이며, 지난 2016년 10월 ISO에서 정식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김응연 공단 이사장은 “부패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으로 뇌물, 부패 등의 리스크 차단 및 예방을 실현하는 국제 수준의 프로세스와 관리 기준을 갖게 됐다”면서 “공단 내 공정하고 청렴한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조직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여름철 침수 예방을 위해 고위험지역 11곳에 배수펌프(육상엔진 펌프 D250 mm, 10㎥/분)를 배치, 내수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집중호우 시 발생한 피해를 바탕으로 관내 주요 배수구역 내 배수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지난해 12월 ‘연천군 내수 배제계획 및 배수펌프 용량 검토 용역’을 실시했다. 군은 용역을 통해 침수위험이 큰 지역 11곳을 선정, 이동식 배수펌프 14대를 배치해 단기대책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2022년~2031년)에 반영해 중·장기적으로 대응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군은 향후 지속해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고위험지역에 간이펌프 시스템을 확보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광철 군수는 “하천 관리는 막대한 예산이 있어야 하고 대규모 공사를 수반하기 때문에 이를 완성하는 데 장기간이 소요된다”며 “각 하천 유역의 특성에 맞게 과거의 경험과 축적된 자료를 활용해 효과적인 방재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에 9개소의 배수펌프장과 73개소의 배수문을 운영하고 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2일부터 10일까지 폭염 및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거주자와 폐지 줍는 어르신의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여름나기 용품(쿨매트)을 지원했다.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쪽방촌을 방문해 각종 위험에 노출된 쪽방 거주 주민의 안부를 확인한 후 폭염 발효 시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폐지 줍는 노인들을 찾아가 폭염 시 야외 활동 자제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실 것을 당부했다.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부터 사회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2021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채택병 전곡읍장은“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거주환경이 열악하거나 폐지를 주으며 생계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에게 냉방물품을 지원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이 산부인과 전문의 등을 통한 전문적인 진료와 함께 6대 암 원스톱 검진으로 군민들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군보건의료원은 산부인과, 소아과,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통해 전문 진료와 함께 6대 암(국가암)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연천군민들은 관내 산부인과, 소아과 등 전문의료인이 없어 진료나 건강검진을 위해 타 지역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이에 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1월 전문의 및 업무대행 간호사 계약을 체결하고, 산부인과와 소아과 등 전문의를 채용해 진료는 물론 국가암 검진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개선했다. 타 지역으로 가야 했던 군민들은 산부인과 전문의를 통해 산부인과 진료 및 자궁경부암 검진 서비스를 관내에서 받을 있게 됐다. 또한 소아과 진료 개시로 영유아 건강검진부터 예방접종까지 전문의로부터 전문적인 상담 및 진료가 가능해졌다. 군보건의료원은 또 최신 초음파와 의료기구를 도입해 정확한 진단과 편안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김광철 군수는 “전문의를 주축으로 단순히 검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진료와 연계된다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 질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주말마다 취약계층 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단기 스포츠체험 승마 강좌’를 운영한다. 군과 연천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강좌는 저소득층 및 법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유‧청소년을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군은 지리·경제적 이유로 스포츠 강좌를 수강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포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매주 주말 연천승마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과 군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명 이내의 인원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방식으로 강좌를 운영하기로 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 단기 스포츠체험 승마 강좌가 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도전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체험 강좌를 기획해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체육 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이 관내 노후·불량간판 등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통해 관리자 등이 동의한 노후·불량간판 등을 정비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군은 연천군건축사협회, 연천군광고협회와 통행량이 많은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점검을 나선 결과 총 52개소 중 폐업 등으로 방치된 광고물 25개소, 노후·불량간판 27개소를 확인했다. 군은 이 중 8개소에 대해 관리자의 동의를 얻어 정비를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관리자가 파악되지 않은 나머지 44개소는 ‘주인 없는 간판 정비 사업’을 통해 관리자를 설득해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경기 연천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50%를 넘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날 기준으로 전체 접종 대상자 4만2985명 중 2만3327명이 접종하며 접종률 54.2%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39.3%보다 높은 수치다. 군은 그동안 김광철 군수를 중심으로 담화문 발표를 통해 어르신의 백신접종을 독려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군은 향후 연천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집중하는 한편 접종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광철 군수는 “백신접종에 참여한 모든 군민과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노력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기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예방접종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는 최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쿨매트 100개와 온열매트 8개(5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손지욱 사무총장, 문양숙 총재특보, 강영자 지역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연천군은 읍·면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담당자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냉방기가 없는 저소득가정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용희 총재는 “많은 이웃들이 코로나19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물품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광철 군수는 “관내 저소득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전해주신 이 총재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치매어르신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치매극복(福)주머니’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복주머니는 뇌 자극을 돕는 만다라 색칠교구, 미술도구, 블록 등으로 구성됐다. QR코드 연동이 가능한 인지 자극 교재가 들어 있어 가정에서 보호자들이 쉽게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보조할 수 있다. 연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조기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8주 동안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을 투입해 매주 1회 전화 모니터링 및 필요시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학습진행 상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비대면 쉼터사업이 정착돼 더 많은 대상자를 돌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30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연천군축구협회, 연천군그라운드골프협회와생활체육진흥을 위해‘진상리축구장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철 군수와 양준석 군축구협회회장, 박순석 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군과 협회는 진상리축구장 내 시설물 운영관리 등에서 상호역할과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협약 기간, 운영 및 관리, 준수 의무 등 진상리축구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준공된 진상리축구장은 약 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천군 군남면 진상리 610번지 일원에 9천102㎡ 규모로 조성됐다. 군은 인근에 연천파크골프장이 위치하고 있어 생활체육인들의 왕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광철 군수는 “축구와 그라운드골프를 통한 체육진흥을 위해 본 시설이 십분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운영에 철저히 기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축구장 및 부대시설의 개·보수에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