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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세계의회사무총장회의 참석 중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이 16일 오전11시(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세계의회사무총장회의(ASGP)에 참석했다. 내달 초순 러시아 대사로 부임할 예정인 우 사무총장은 이번 세계의회사무총장회의(ASGP)에서 러시아·일본 상·하원 사무총장과 면담하는 등 참석 회원국 사무총장들과 국제친선 교류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회사무처는 최근 우 총장이 지난해 12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상트대)로부터 국제법학과 교수 초빙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트대는 니콜라이 크로파체프 총장 명의로 ‘정치활동 중지일로부터 상트대 국제법학과 교수로 채용한다’는 내용의 인사명령서도 우 총장에게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교수직 제의는 지난해 우 총장이 ‘자랑스런 동문 메달’ 수상을 위해 상트대에 방문했을 때 상트대 총장의 제안으로 성사됐다고 한다. 상트대 총장은 우 총장이 헌법연구 분야의 학식이 뛰어나다는 얘기를 전해듣고 이 같이 교수 초빙을 했다고 한다. 우 총장은 변호사 시절 러시아 대사관 법률 자문을 오랫동안 맡아온 것을 계기로 러시아와 인연을 맺었고 2006년에는 상트대에서 국제정치학 석사를 받았다. 이런 인연으로 2016년





[단독]서울지법, 13일 현대차 ‘불법파견’판결…“정규직 전환”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현대자동차 아산사내하청지회 소속 1ㆍ2차 비정규직 80여명 전원이 정규직 판결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현대차비정규지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3일 이같이 선고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 사측은 이들 비정규직 전원을 정규직 전환과 더불어 그간 체불임금도 전액 지급해야할 법적 의무를 지게됐다. 특히 서울중앙지법은 “2차조합원들의 근로자지위확인은 의제, 의무 모두 정규직이 맞고 현대차가 고용해야 한다”며 “체불임금도 소를 제기한 날부터 오늘(13일)까지는 5%, 오늘(13일)부터 지급하는 날까지는 20%의 이자를 붙여서 갚으라”고 명령했다. 대법원 판결이 남아 있지만, 이번 재판결과는 12월 열릴 서울중앙지법 울산 노조조합원의 1심판결 등 남은 소송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에따라 현대차 비정규직 4천여명은 순차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실제 대법원은 2010년 현대차 사내하청 노동자에 대해 ‘불법 파견’이라고 판결했다. 2017년 2월에도 서울고법이 현대‧기아차에 같은 판결을 내렸다. 법원이 현대차의 불법 파견을 인정한 것은 다음과 같다. 기업이 노동자를 직접 채용하지 않고도 노동력을 얻는 방법은 사내하도급(하청)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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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인간에 대한 부조리와 농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1995년 발칸반도 휴전 상황 속에서 국제구호요원들의 고군분투를 그렸다. 제68회 칸영화제 감독주간 공식 초청작이자 전 세계 11개 이상의 영화제에 초청됐다. 베니치오 델 토로, 팀 로빈스, 올가 쿠릴렌코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유머와 아이러니, 그리고 은유 보스니아 내전 후의 한 마을. 휴전 상황이지만 현실은 여전히 전쟁과 다름없는 후유증으로 가득하다. 마을의 유일한 식수 공급원인 우물에 빠진 시체를 건지기 위해 NGO 구호단체요원 맘브루와 B 등 요원들이 투입된다. 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식수가 오염되고 전염병마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 간단한 작업도 어이없는 난간들에 막혀서 쉽지가 않다. ‘어 퍼펙트 데이’라는 영화의 제목은 뭐 하나 쉽지 않고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하루를 가리키는 역설적 표현이다. 영화는 총탄 한 발, 폭발물 한 번 등장하지 않지만 그 어떤 전쟁물보다 밀접하고 깊이 있는 시각으로 전쟁의 속성을 파고든다. 마치 다큐멘터리처럼 사실적이고 담담하게 진행되는 이 영화는 전쟁이 뉴스나 영화 속의 막연한 사건이 아닌, 삶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강렬한 힘을 갖고 있다. 전쟁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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