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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하겠다"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개헌이 또다시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내년 지방선거 시기에 개헌을 하겠다는 약속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해 개헌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들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국회 개헌특위를 통해서든 정부 산하에 별도의 개헌특위를 통해서든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중앙(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개헌에는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할지 모르나 지방분권과 국민기본권 강화는 충분한 공감대가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며 "재정 분권의 강화도 함께 이뤄질 거라고 생각하고 정부는 지방분권을 이루기 전에 현행법 체계 안에서 할 수 있는 자치분권 강화 방안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권력구조 개편 보다는 지방분권과 국민기본권 확대에 방점을 찍은 발언으로 풀이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은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권력구조에 대해 언급했다. 전 의원은 "그동안 집중되었던 대통령의 권한을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지, 그렇다 해서 바로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로 가는 것은 현재는 시기상조"라며 "우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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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의 생존게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상어의 등장이 ‘죠스’를 연상시키지만 전형적인 식인 동물 여름 공포물과는 의외로 거리가 조금 있다. ‘47미터’는 제한된 공간과 소수의 인물이 벌이는 생존게임의 긴장감으로만 채워진 영화다. 드라마적 요소 배제, 게임적 스릴만 추구 자매인 리사와 케이트는 멕시코 태평양 해안에서 휴가를 맞는다. 실연의 아픔에 빠져 터닝 포인트가 필요했던 리사는 도전적인 성격의 케이트의 제안으로 케이지 안에서 상어를 관람하는 ‘샤크 케이지’를 시도한다. 불안한 리사와 신나는 케이트. 케이지 안에서 상어를 보는 진기한 경험에 기뻐하지만 곧바로 케이지의 크레인이 부러지면서 자매는 47미터 심해에 추락한다. 케이지 밖에는 상어가 득실대지만 이 영화의 특이점은 상어의 존재가 생존을 위한 제한 요소의 일부라는 것이다. 남은 산소량은 15%로 20분 정도 버틸 수 있는 조건이다. 케이지를 열고 30미터 지점으로 상승해야 통신이 가능하다. 해저에서 갑자기 수면 위로 올라오면 압력차이로 인한 잠수병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탈출도 힘들다. 낯선 타국에서 믿을 수 없는 남자들에게 구조를 의지해야하는 상황도 생존에 위협적 요소다. 이 같은 각종 위험과 제한 조건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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