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일보·시사뉴스는 대한민국 최남단 섬 마라도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수도권일보·시사뉴스는 남한산성 호국문화제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마라도와의 유대관계를 통해서 국토사랑과 나라사랑의 실천을 앞세우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17일 마라도 경로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일보·시사뉴스 강신한 회장과 마라도 송재영 이장, 서귀포시 지역경제과 박재현 계장, 대정읍 김명성 부읍장, 수도권일보·시사뉴스 임직원, 마라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강신한 회장은 “본지가 최남단 마라도에 나무를 심었는데 이 나무는 단순하게 마라도에 심은 것이 아니고 제주도와 마라도의 행복을 약속하는 나무”라며 “관광객들이 최남단 마라도에 와서 나라사랑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특색있는 아시아에서 유명한 행복한 섬, 영원히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1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지사에서 군산․익산 등 전라북도 서부지역의 중소기업과 농․특산품 종사자 등에게 지식재산권 창출을 지원할 ‘군산지식재산센터’ 개소식을 갖는다.‘군산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으로 설립한 지식재산지원센터로 특허․브랜드 등 지식재산권의 개발과 권리화 지원, 전문컨설팅, 교육․상담 등이 주된 기능이다.군산지역내 산업단지입주기업을 비롯 익산․김제․부안․고창지역 중소기업들과 지역 농․특산품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특허출원, 브랜드․디자인 개발 및 출원, 지리적표시단체표장등록 등을 지원하고 컨설팅 제공사업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지식재산권 활용을 위한 기업체 실무자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대학․산업인력 양성기관과 연계한 지식재산권전문과정을 운영�
‘제35회 청계천 잡페어’가 ‘서비스 업종’ 현장채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취업행사와 함께 오는 18일 서울고용센터와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서울고용센터가 주관하며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진행을 맡아 전개되는 ‘청계천 잡페어’는 매월 다양한 계층과 업종별로 특화된 행사로 진행된다.이번 18일에 개최되는 ‘청계천 잡페어’는 지난달 펼쳐진 청년층 대상 잡페어에 이어 젊은 구직자층의 입사 선호도가 높은 서비스 업종의 기업들로 채워져 진행될 예정이다. 실제 채용수요가 있는 서비스 업종 15개 우량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를 찾게 된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들도 서비스 업종에 특화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계획이다. 행사장은 실제 면접이 진행되어 채용이 이루어지는 ‘채용관’, 국민연금 상담, 장애인 취업상담, 국가기�
농림수산식품부는 전남 해남군에 위치한 영산강 산이 2-1공구 간척지(103ha)에 대한 대규모농어업회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주)남해(전남 해남군), 예비후보자로 땅끝드림영농법인(전남 해남군), (주)한양(인천 남동구)을 선정했다. 학계, 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평가단(10명)은 23개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성, 재무구조, 수출활성화, 지역활성화 등 6개 항목에 대해 3월 10~11일 이틀에 걸쳐 서면 및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했다.이번에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사업계획, 재무분석 등에 대한 실사를 거쳐 결격사유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사업협약 체결 후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가게 된다.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가 수출형 영농 실현,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미래 농식품산업의 발전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유도해나
디지털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이사 강동환)이 신제품 프리미엄 엔트리 DSLR 카메라 ‘EOS 600D’의 새로운 TV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2011년 3월 출시된 ‘EOS 600D’는 2010년 영웅바디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DSLR 카메라 ‘EOS 550D’의 뒤를 잇는 제품이다. ‘EOS 600D’는 캐논 엔트리 DSLR 카메라 최초로 와이드 3.0형(3:2) 회전형 클리어뷰 LCD를 탑재했다. 또한 캐논 최초로 10배 디지털 줌이 가능한 풀(Full) HD 동영상 기능을 탑재하여 입문자들도 쉽게 수준 높은 사진과 동영상을 모두 촬영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바탕으로 ‘EOS 600D’는 출시되자마자 TV 홈쇼핑에서 판매 매진을 거듭하며 카메라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특히 회전형 클리어뷰 LCD는 어른보다 키가 작은 아이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해주고, 동영�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11일 14시 46분경 일본 혼슈 센다이 동쪽 179km 해역에서 규모 8.8의 지진 발생으로 손상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 유출 가능성에 따라 대기확산에 관한 수치모델을 시뮬레이션하여 그 영향 정도를 분석했다.시뮬레이션한 수치모델 예측결과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방사능이 누출된 후 확산되더라도 일본 열도 동쪽인 태평양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분석됐다.현재 기상청은 방사능이 누출된 후, 대기 중으로 대량 확산될 경우 우리나라 영향정도를 지속적으로 파악하면서 만일의 상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1일 오후 2시45분께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에서 규모 8.8의 초강진이 발생해 화재가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건물이 무너졌으며, 나리타․하네다 공항 등이 잠정 폐쇄됐다.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현재 운항이 제한되고 있는 공항은 센다이, 나리타, 하네다공항이며, 동 공항에서 운항 대기 중인 국적사 항공기는 3대(나리타공항 대한항공 2, 아시아나 1)가 있으나,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상황은 없다.국토해양부에서는 금번 지진과 관련하여 현지 상황과 항공기 운항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센다이, 나리타, 하네다 공항이 정상화될 때까지 동 공항으로 운항하는 국적 항공기의 운항을 중지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장관:최중경)는 11일경주 천북산업단지에서 英 ZincOx사 앤드류 월렛(Andrew Woollett)회장과 경북도 김관영 지사, 경주 최양식 시장 및 지식경제부 철강화학과장을 비롯 현대제철, 동부제철 등 국내 9개 전기로 제강사와 고려아연 관계자 및 지역 유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로 분진 재처리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이번 공장 기공식은 그동안 국내 전기로업계의 골칫거리였던 전기로 제강분진 처리문제를 일거에 해결함은 물론 이 설비에서 산업용 필수 소재인 아연 5만6천톤(연간)을 회수함으로써 연간 1억4천만불의 수입대체 효과까지 거둘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현대제철 등 철 스크랩을 원료로 사용하는 국내 전기로 9개사에서는 매년 약 40만톤의 제강분진을 배출하고 있으며 제강분진은 약 20~30%의 아연과 철분말 성분 등 중요자원을 함�
서울특별시SH공사(사장 유민근)는 양천구 신정3지구, 구로구 천왕지구 등 국민임대주택 326세대를 오는 21일 부터 일반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일반에게 공급되는 물량은 총 326세대로 양천구 신정3지구에서는 신정이펜하우스1단지 전용면적 49㎡ 22세대, 구로구 천왕지구에서는 천왕이펜하우스 4단지 전용면적 49㎡ 174세대다. 그 외 강일1지구, 마장동, 은평1지구, 상암10․11단지 전용면적 39㎡ 50세대, 49㎡ 80세대이다. 총 326세대 중 일반 166세대, 고령자용 54세대이고 나머지 106세대는 노부모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소기업근로자, 3자녀이상가구,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 공급된다.단지별, 면적별 평균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신정3지구 1단지는 전용면적49㎡ 3,674만원, 월278,500원, 천왕지구 4단지 전용면적 49㎡는 4,289만원과 월298,500원이다. 청약자격으로는 입주자모�
서울시가 이직을 원하거나, 여러 사정으로 일자리를 잃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취업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당산동・가산동 등 외국인근로자 밀집지역에 7개(영등포, 금천, 성동, 은평, 강동, 성북, 양천) 외국인근로자센터를 운영하고 외국인 취업지원은 물론 서울생활의 빠른 적응을 돕는다고 밝혔다.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구직신청서 작성에서 고용주와의 상담까지의 전 과정을 관리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로활동이 가능하도록 한다. 특히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을 위한 사업장 동행방문서비스는 근무 중 불이익을 줄이고, 고용환경 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는 맞춤형 서비스로 외국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성북과 양천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는 △바리스타양성반 △컴퓨터 정비 △한국요리 창업반 등의 직업능력개발교�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2011년도 경영현대화 사업 대상 시장 502곳을 선정 발표했다.공동마케팅, 시장투어, 상인조직 역량강화사업, 공동구매 및 특가판매, 상인대학, 시장클리닉 및 핵심점포육성 총 6개 사업 실시대상으로 전국 전통시장 중 502개 시장이 선정되어 총 76억여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2011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전통시장의 강점을 발견하고 그 강점을 더욱 강화하는 데 있다. 관광이 가능한 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과 시장투어 사업을 통해 더욱 육성하고, 시장 내 대표상점 및 상품은 시장클리닉 및 핵심점포육성사업과 공동구매 및 특가판매 사업을 통해 강점을 발굴 지원할 예정이다. 암사종합시장 등 총 200개 시장에 29억 원을 지원하는 공동마케팅사업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공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명노)은 화교연합조직인 세계화인조직연맹(주석 쥐보셩)과 새만금 투자유치 및 홍보 등을 위해 손을 잡기로 했다.이를 위해 지난 21일 세계화인조직연맹 교육협회 신광성 부이사장 등 일행은 새만금 관광단지, 고군산군도 등 현지를 돌아봤다. 향후 새만금 경제청은 중국을 비롯한 화상자본 유치를 위해 세계화인조직연맹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화권 주요 투자사절단의 새만금 현지방문, 전북도의 화인체육대회 유치, 중국 주요매체를 대상으로 한 홍보 협력 등을 협의하여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양 단체는 이를 위해 내부적인 협의를 거친 후 3~4월 중에 한국이나 중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월중 중국중소기업협회, 중국온주중소기업협회, 전세계경제발전촉진회가 공동으로 새만금 투자사절단을 구성하여 방문하기로 협의 했다. �
대한민국의 경제영토가 크게 확대됐다. 국토는 비록 세계 0.1퍼센트에 불과하지만 경제영토는 60퍼센트에 이른다.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덕이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협정을 더하면 전세계 92퍼센트가 대한민국의 경제영토가 된다.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다. GDP 대비 무역의존도가 80퍼센트를 넘는다. 수출이 흔들리면 존립 기반을 잃을 수밖에 없다. 수출길을 더 탄탄하게 다지지 않으면 한국경제의 미래를 장담하기 힘들다. 정부가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이명박정부 들어 FTA의 문이 활짝 열렸다. 특히 지난해의 성과가 컸다. 새해 벽두부터 인도와 FTA가 발효됐고 10월에는 한·EU FTA가 정식으로 서명됐다. 이어 11월에는 페루와 FTA 서명을 했고, 12월에는 미국과 FTA 추가 협상이 타결됐다. 이로써 한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