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지방경찰청◇ 춘천경찰서 경감급 전입▲ 이경화 생활안전계장 ▲ 김삼현 방범순찰대장 ▲ 박광민 지능1팀장 ▲ 박영일 경제1팀장 ▲ 안석철 강력계장 ▲ 강명구 형사계장 ▲ 엄순철 경비작전담당 ▲ 서동선 교통조사계장 ▲ 원영근 교통관리계장 ▲ 구인서 정보2계장 ▲ 변주호 중부지구대장 ▲ 류덕현 서부지구대장 ▲ 김선일 신사우지구대장 ▲ 이승찬 소양로지구대장 ▲ 김병수 신북파출소장 ▲ 장석두 남산파출소장◇ 춘천경찰서 경위급 전입 ▲ 박용종 경무계장◇ 강릉경찰서 경감급 전보▲ 김남기 생활안전과 방범순찰대장 ▲ 김원태 수사과 경제1팀장 ▲ 김진수 남부지구대장 ▲ 박병현 경비교통과 경비작전계장 ▲ 이병선 북부지구대장 ▲ 이영길 형사과 강력계장 ▲ 최웅선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장▣ 광주지방경찰청◇ 경정급 전보▲ 광역수사대장 장
북한이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을 제안한지 하루만에 이번 회담에서 남북 모든 군사적 현안들을 해결하자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1일 “남측이 북남 당국간회담 의제로 상정하려는 내용들은 북남 군당국과 관 계되는 군사적 성격의 문제”라면서 “그것을 포함한 모든 군사적 현안 문제들을 북남 고위급 군사회담에서 해결할 확고한 입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온 세계가 평화와 안정을 지향하는 때 유독 조선반도에서만 반목과 질시, 대결과 충돌의 악순환 속에 군사적 긴장상태가 지속돼, 북남관계가 분열사상 최악의 사태에 처해 있다”면서 “이런 사태 앞에 동족이라면 북에 있든 남에 있든, 정계에서 일하든 군부에서 복무하든 그 책임을 느낄 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조선중앙통신은 “과거에 구속되지 않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가 12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후보자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정 후보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부족한 사람이 감사원장 후보자로 지명돼 각종 논란이 제기된 데 대해 그 진상이야 어떻든 간에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러운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감사원장 후보자 지위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그는 “저는 단 한 분의 청문위원이라도 계신다면 끝까지 청문회에 임해 제 진정성을 국민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대통령께 누를 끼치고 향후 초래될 국정의 혼란을 감안하니 차마 이를 고집할 수가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정 후보자는 이날 회견에서 자신에 대한 정치권의 잇단 의혹제기와 한나라당의 사퇴 촉구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드러냈다.그는 "이번 감사원장 후보자 지명을 �
한나라당 공천개혁특별위원회(공천특위)가 9일 객관적인 평가지수를 만들어 점수에 따라 공천을 받도록 하는 공천 개혁안을 발표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여야 동시경선이 제안됐고, 공천심사위원회의 폐지 및 공천관리위원회의 신설이 개혁안으로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특위 위원장인 나경원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객관적인 평가지수 개발을 통한 공천 외에도 ▲선(先)심사 후(後)경선 ▲공천심사위원회 폐지 및 공천관리위원회 신설 ▲여야동시경선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천 개혁안을 발표했다. 심사항목으로는 현역의원의 경우 ▲교체여부 ▲경쟁력 ▲적합도 ▲의정활동평가 등이 들어가고, 신인의 경우에는 ▲경쟁력 ▲인지도 ▲지역기반 ▲지역구 활동 ▲지역 평판 등이 심사된다. 비례대표의 경우에는 ▲전문성 ▲인지도
한나라당 친이(친이명박)계와 친박(친박근혜)계가 5일 개헌 문제를 놓고 공식석상에서 정면 충돌했다. 그동안 당내 친이계의 '개헌론 불 지피기'가 계속되면서 수면 아래서 불만을 삭혀왔던 친박계가 폭발한 양상이다. 친박계는 안상수 대표와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의 신년 회동에서 개헌 문제가 화두가 된 것을 지적하며 장시간에 걸쳐 ‘개헌 반대’ 입장을 피력했고, 이에 친이계 중진들은 일제히 개헌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구제역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중순에서 말 사이 의원총회를 개최해 개헌논의 착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논의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날 논쟁의 발단은 친박계 이경재 의원의 발언에서 비롯됐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친이계의 개헌 �
이명박 대통령의 3일 신년 특별연설은 남북관계 측면에서 북한의 진정성 있는 변화를 촉구하면서도 향후 대화를 하기 위한 '기회의 창'을 열어놓은 것으로 평가된다.이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 "핵과 군사적 모험주의를 포기해야 한다. 북한은 말뿐 아니라 행동으로 평화와 협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북한의 진정성을 다시 촉구했다.이어 "평화의 길은 아직 막히지 않았다. 대화의 문도 아직 닫히지 않았다. 북한이 진정성을 보인다면 국제사회와 함께 경제협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의지와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연평도 포격도발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에서 "이제 북한 스스로 군사적 모험주의와 핵을 포기하는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북한 스스로의 변화를 포기하는 듯한 언급을 했지만, 북한의 변화를 다시 촉구하고 나선 것으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업자(PP)로 조선일보(채널명 CSTV), 중앙일보(jTBC), 동아일보(채널A), 매일경제(MBS)가 선정됐다. 보도전문 PP에는 연합뉴스(연합뉴스TV)가 선정됐다.방통위는 오는 3월 사업 승인서를 교부할 예정이다.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이날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합편성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 승인 대상법인’ 의결해 발표했다. 승인 신청법인별 심사위위원회 평가 점수를 살펴보면, 중앙일보가 최대 주주로 참여하는 jTBC가 850.7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반면 한국경제신문이 최대 주주로 참여하는 에이치유비(HUB)는 770.18점, 태광그룹이 주요 주주로 참여한 ‘케이블연합종합편성채널’은 753.11점을 획득하는데 그쳐 고배를 마셨다.매일경제(MBS)는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공익성의 실현가능성(250)’점에서 총
대표적인 반(反) 신자유주의 경제학자인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장하준 교수는 27일 "미국,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등 양국간 FTA는 진정한 자유무역이 아니다"고 밝혔다.장 교수는 이날 정두언 최고위원 등 한나라당 의원 11명이 국회에서 공동주최한 `새로운 자본주의와 한국경제의 미래' 초청강연회에서 "미국의 자동차와 쇠고기를 무관세로 수입한다면 결국 일본 차와 호주 쇠고기에 대해선 차별을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장 교수는 "일부에선 모든 나라와 FTA를 하면 된다고 말하지만 이렇게 하다 보면 협상비용도 많이 들고 시스템도 굉장히 복잡해진다"며 "그래서 다 같이 협상해서 한 번에 끝내자는 게 세계무역기구(WTO) 체제인데 왜 우리가 이 질서를 앞장서서 깨고 다니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또 장 교수는 "자유무역을 하지 않으면 쇄국하자는 �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현재 공석으로 있는 감사원장, 국민권익위원장과 일부 부처 장관 등 고위직 인사와 관련해 “개각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지만 인사청문회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 정치인 입각은 절대 안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26일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차기 대통령 선거를 감안하면 이 대통령의 임기는 사실상 1년 반 남았다”며 “역대 정권을 보면 임기 초반에는 정치인이나 시민단체 출신이 입각을 하지만 임기를 정리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안정적인 마무리를 위해 테크노크라트(전문기술관료)를 입각시켰다”고 밝혔다.이어 “만약 정치인이 입각한다면 2012년 4월 총선을 위해 사퇴해야 한다”며 “그렇다면 인사청문회 과정을 거쳐 임명될 경우 임기가 8개월여밖에 되지 않아 혼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현역 정치인이 아니더라
보온병 말실수에 이어 성형하지 않은 여성을 자연산으로 표현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대국민사과 성명을 발표했다.안 대표는 26일 오전 11시 여의도 당사에서 “적절하지 않은 발언과 실수로 인해 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안 대표는 “지난 며칠간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 반성의 시간을 통해서 여당대표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을 깊이 느꼈다”면서 “앞으로 여당대표로서 모든 일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안 대표는 “당을 화합시켜 집권여당으로서의 막중한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욱 진중하고 겸허한 자세로 국민여러분께 다가가, 서민생활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안 대표의 대국민사과에서는 자신의 입장 거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에 따�
대한민국은 지난 해 11월 G20 서울 정상회의를 의장국으로 성공리에 마쳤다.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은 과거와 다르게 글로벌 규칙을 만드는 과정에 주체로서 참여해 국가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고, 비즈니스 서밋을 통해 우리나라 기업의 위상도 많이 달라졌다.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는 많이 높아졌지만, 우리나라의 금융은 아직 선진금융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이에 대한금융공학회는 G20 이후 거대한 세계 경제의 흐름 속에서 어떻게 대처해나가야 할 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우리나라가 금융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세계의 흐름을 잘 읽고, 문제점들을 잘 파악하여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대한금융공학회는 금융의 선진화를 위해 전문가들의 활발한 토론을 통한 금융 저변확대 및 금융지식 공유가 필수적으로 보고 지�
황의돈 육군참모총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국방부는 14일 오전 “황의돈 육군참모총장이 최근 언론에 회자된 재산 형성 과정과 관련해 김관진 국방장관과 함께 육군 개혁을 선도해야하는 중대한 시점에 육군을 지휘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황 육군참모총장이 사임함에 따라 다음 국무회의때 후임 참모총장이 임명될 것으로 전해졌다. 참모총장 공백은 현 조정환 육군참모 차장이 맡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황 참모총장의 사퇴에는 언론에서 제기된 지난 2002년 국방부 인근 건물 매입과 재산 증식 의혹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총선과 대선은 당이 치르는 것이지 청와대가 치르는 것이 아니라며 날카로운 지적을 했다.홍 의원은 13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의 지도부는 조롱의 대상이 되어서도 안 되고 더더욱 맹종의 대상이 되어서는 더더욱 안 된다”면서 “이번 예산 파동의 책임자로 고흥길 정책위의장이 사퇴했지만,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당이 독자성을 상실했다는 지적이 있는데 고 정책위의장의 사퇴는 당이 정해야 한다”고 꼬집었다.홍 의원은 “마치 청와대가 정한 것처럼 보도가 되어 있다. 한나라당의 지지는 국민으로부터 오는 것이지 청와대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며 “과연 당이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 독자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독자성을 잃고 끌려 다니지는 않는지 돌아봐야 할 때”라고 지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