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자유지키기 탐탐한 바자회(아래 탐탐한 바자회)\'는 행동으로 보여준 시민의 힘이었다. 전국언론노종조합과 미디어행동 등 언론·시민단체와 야당은 6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덕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탐탐한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탐탐한 바자회\'에는 정치인과 연예인, 언론인 등 유명 인사들의 소장품을 비롯해 시민들이 기증한 5000여점의 물품이 전시·판매됐다. 또한 벼룩시장 외에도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끊이지 않았다. 시작시간 전부터 시민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루어 본부석에서 바자회 시작을 알리는 방송이 나오자마자 자신들이 눈도장을 찍은 물건을 사기 시작했으며, 여성삼국연합(소울드레서, 쌍코, 화장발)이 준비한 화장품, 악세서리, 잡화 부분에서 고급화장품을 시중가의 2∼30% 가격에 팔아 가장 많은 시민들이 몰렸다. 화가, 만화가들도 자리를 함께 해 바자회를 찾은 시민들의 캐리커쳐를 그려주었다. 의성군 농민회는 쌀 2톤, 사과 1톤, 마늘 600킬로그램을 차에 싣고 바자회에 도착해 주최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바자회에서 야당 의원들의 소장품 경매에 관심이 집중됐다. 눈에 띄
지난 6일 새벽 4시 북한이 임진강 쪽 황강댐을 예고없이 방류하는 사건에 대해 통일부는 북한에 유감을 표명했다. 통일부는 "임진강 유역에서 급격한 수위상승으로 인해 국민 6명이 실종되는 등 막심한 피해가 발생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의 판단에 따르면 이번 피해가 북한지역으로부터의 예측치 못한 수량유입 증대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있다"고 판단했다. 통일부는 대북 전통문을 통해 이번에 발생한 피해에 대해 북한측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충분한 설명과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북한측의 협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북한이 댐 방류 사례 자료를 보면 2003년 5월 19일에 열린 남북 경제협력추진위원회(아래 경추위) 제5차 회의 때 북측은 2003년 장마에 대비하여 남측에 임남댐의 방류와 관련하여 필요한 통보를 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2005년 7월 12일에 열린 경추위 제10차 회의 때 임진강 수해방지 관련 합의하면서 북측은 2005년 임진강과 임남댐의 방류계획을 남측에 통보하기로 합의했다. 그 외에도 정부는 2002년 10월부터 임진강 수방회의 등을 통해 황강댐 건설문제 및 우리측 피해발생 가능성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바
북한이 지난 4일 라늄 농축 성공과 플루토늄이 무기화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미국은 지금까지 원자로와 파괴된 냉각탑이 복구된 흔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대응하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핵 군축 싱크탱크인 과학국제안보연구소(Institute for Science and International Security.ISIS)는 지난 4일(현지시간) 영변 핵시설 일대를 위성촬영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08년 6월 파괴된 냉각탑 시설 부근에서 어떠한 복구 활동의 흔적도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ISIS는 \"미 위성사진업체인 디지털글로브(DigitalGlobe)가 지난달 10일 영변 핵시설 일대를 촬영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원자로 주변에서 어떤 재건 활동의 흔적도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위성사진은 폭파된 냉각탑 등 영변의 주요 핵시설이 파손된 채 방치된 모습을 보여준다. ISIS에 따르면 영변의 불능화된 원자로 등 핵심시설은 여전히 파손된 상태로 있는 것으로 전했다. 한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북한의 핵 상황에 대해 특별한 정보를 알고 있지 않다\"고 밝히며, \"우리 모니터 요원이 없는 상태라 디테일한 사항은 알기 어렵다
보수적인 일본국민이 변화를 선택했다. 하또야마 유끼오(鳩山由紀夫)가 이끄는 민주당은 총 480석 중 308석이란 압도적 지지를 받고 화려하게 \'새 일본(新日本)\'의 문을 열고 있다. 창당 이래 거의 54년간 권좌에 마물렀던 자민당은 선거 전 300석에서 무려 181석을 잃은 119석의 초라한 야당으로 전락했다. 역사적 사건이다. 패전의 잿더미로부터 경제기적을 이룩하고, 상대적으로 평등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축했으며, 든든한 국가안보의 공을 쌓은 자민당에 국민이 심판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93년 일본의 유권자들은 난공불락처럼 여겨졌던 자민당을 버린 바 있다. 장기집권에 따른 부패와 무능 때문이었다. 대중적 인기를 지닌 호소까와(細川)를 중심으로 반자민당 연합이 등장, \'새 일본\'의 기대를 한껏 고양시켰으나 불과 1년을 못 버티고 붕괴되었다. 자민당은 연립정권을 구성해 권좌에 다시 올라 이후 15년을 통치했다. 자민당 몰락, 예고된 혁명 그러나 그때 동요했던 자민당의 지지기반은 결코 복구되지 못했고, 장기불황과 양극화 심화,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활력의 저하 등 구조적 도전 속에서 정치와 정책은 표류했다. 코이즈미(小泉)의
민주당이 충청도 출신의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을 총리로 내정하자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을 국무총리에 내정에 대해 기대반 걱정반이\"이라면서 \"과거 이명박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대해 비판적 입장 견지해 온 사람인데 특히 대운하는 반대, 4대강 부정적인 말을 한 적이 있고 또 부자감세에 대해서는 아주 적극 반대 뿐 아니라 지난 수 년동안 이 정권이나 한나라당 정책에 대한 태도보면 완전히 다른 생각과 철학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어떻게 총리 후보를 수락했을지에 관해 국민들이 걱정하면서도 혹시 이것이 이 정권이 경제정책기조 바꾸겠다는 신호인지 기대해보자는 측면도 있다\"고 의구심을 나타냈다. 정 대표는 \"지명 첫날부터 유감스러운 것은 세종시에 대한 태도가 과거와는 달라진 것 같다\"며 \"정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는 달리 이 정권은 정 후보자를 내정한 것이 세종시를 후퇴시키기 위한 용도가 아닌지 의구심 떨치기 어렵다\"고 표현했다. 이어 정 대표는 \"그런 용도로 정 후보자를 내정했다면 절대 좌시하지 않고, 또한 세종시는 원래 입법한데로 추진돼야 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와 로 전세계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던 ‘누벨이마주’ 세대 대표감독 ‘장자크 베넥스’를 위촉했다. 그 외 뉴커런츠 심사위원으로는 예심 우스타오글루(터키/감독), 펜엑 라타나루앙(태국/감독), 테리 콴(대만/배우), 김형구(한국/촬영감독)를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5명의 뉴커런츠 심사위원들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뉴커런츠 부문에 출품된 작품을 심사하고, ‘뉴커런츠상(New Currents Award: 상금 3만달러)’ 수상작 두 편을 선정한다. 한 편, 올해부터 비 아시아권의 신인감독 발굴을 위해 신설된 ‘플래시 포워드상’ 심사위원으로는 , 등의 프로듀서 마리안 슬롯, 칸영화제 감독주간 디렉터 프레데릭 부아이예, 팜 스프링스영화제 프로그래머 알리사 사이먼이 위촉되었다. 와이드앵글 부문 ‘피프메세나상’은 제작자인 고영재 프로듀서, 베를린영화제 포럼 부문 프로그래머로 활동중인 도로테 베너, 대만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및 영화평론가로 활동 중인 제인 유가 심사를 맡게 되었다. 그리고 와이드앵글 부문 ‘선재상’ 심사위원에는 국내 영화배우이자 감독인 유지태를 비롯하여, 핀란드의 독립다큐멘터리 감독 겸 프
40대 여성이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돼 뇌사상태에 빠졌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4일 \"수도권에 거주하는 40세 여성이 지난달 31일 인플루엔자A(H1N1) 양성반응 판정을 받은 뒤 1일 뇌부종 및 뇌출혈을 일으켜 CT 촬영결과 뇌사상태로 추정된다는 의료진의 소견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신종플루에 감염된 환자가 뇌사상태에 빠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보건당국은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뇌사의 직접적인 원인이었는지 여부는 불확실하다며 현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40대 여성은 평소 건강했고 앞서 숨진 신종플루 사망자들과 달리 고위험군에 속하는 병력사항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40대 여성은 지난달 24일 발열과 기침 증세를 보여 가까운 동네 의원에서 급성 인두염 치료를 받은 뒤 27일에 폐렴으로 증상이 악화되어 다른 병원에 입원했다가 28일에 고열과 호흡곤란, 기침 증상이 심해져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급성호흡곤란증(ARDS),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성 지역사회 폐렴 진단을 받았다. 대형병원에서는 이 40대 여성에게 항바이러스제 투약이 시작됐고 31일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신종플루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지역사회 감염으로
북한이 플루토늄을 무기화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4일 새벽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가 3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의장에게 편지를 보냈다"며 "편지에서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이른바 제재관련위원회가 우리에게 그 무슨 해명을 요청해 온 것과 관련하여 우리가 이미 천명한 원칙적립장과 대응조치들에 상기시켰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6월 13일 자주권과 존엄을 침해하고 부당하게 조작된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874호를 전면배격하며 그에 구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성명하여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이른바 제재관련위원회의 해당요청에 응부 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면서 "자주권과 평화적발전권을 난폭하게 유린하는데 이용된 6자회담 구도를 반대한 것이지 조선반도비핵화와 세계의 비핵화 그 자체를 부정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반도의 비핵화는 철두철미 미국의 대조선핵정책과 밀접히 연관되여 있어 제재에 대한 대응조치에 대하여서도 우리는 이미 명백히 밝혔다"며 "페연료봉의 재처리가 마감단계에서 마무리되고 있으며 추출된 플루토니움이 무기화되고 있고, 우라늄 농축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
지난해 12월 1일 북한의 1조치로 폐쇄됐던 남북 경협협의사무소가 정상 운영된다.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4일 브리핑을 통해 \"남북은 개성 남북경협협의사무소를 7일부터 정상운영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를 위해 남북은 3일 양측 사무소에서 근무할 근무자 명단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천 대변인은 \"경협협의사무소가 정상운영 됨에 따라 그동안 중국을 통해 간접 교역방식으로 추진되던 민간 대북사업이 다시 직접교역방식으로 이뤄져서 민간경협 사업자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우리측에서는 유종열 소장을 비롯한 정부 당국자 및 민간기구 인사 13명이, 북측에서는 량기건 소장 등 6명이 개성 남북경협협의사무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북한은 지난해 3월 말 경협협의사무소에 근무하던 남측 당국자들을 추방한데 이어 12·1조치로 완전 폐쇄했다. 한편, 이번 북한이 \'우라늄 농축 성공하여 플루토늄 무기화했다\'는 유엔안보리 의장에게 보낸 편지에 대해 천 대변인은 \"가장 인도적인 사안이라고 할 수 있는 이산가족상봉 행사는 이미 남북간에 합의를 했다\"며 \"현재 이산가족상봉 행사가 합의한 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
KBS 이사회가 손병두(68) 전 서강대 총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KBS에 따르면 1일 새로 구성된 KBS 이사회는 재적 이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열어 단독 후보로 추천된 손병두 이사에 대한 찬반 표결을 벌인 끝에 손 이사를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또 KBS 이사회는 대변인에 고영신 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 겸임 교수를 선임했다. 신임 손병두 이사장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KBS가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영방송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손 이사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고문과 서강대학교 총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 문화콘텐츠산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새로 구성된 KBS 이사회는 여야가 추천한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고 임기는 3년이다. 그러나 이 이사회는 구성초기부터 반대목소리가 높다. 특히, KBS 노동조합(위원장 강동구)은 지난달 26일 성명에서 "미디어악법의 이론적 기초를 제공한 '관변학자'에서부터 권력과 자본의 논리를 주로 설파해왔던 인물 그리고 시민단체 등에 몸담으면서 특정 집단과 정치세력의 이해만을 대변해 온 편협한 사고의 소유자들까지 심히 우려스럽기 그지없다"고 비판했다.
보건의료노동조합은 지난 31일 성명을 통해 \"정부의 비체계적이고 혼란스러운 입장은 정부의 대책을 수행할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의 부재에서도 비롯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익히 알려져 있듯이 OECD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의 공공의료기관을 갖고 있다. 10%에 불과한 공공의료기관조차 전염병에 대처할 음압시설(공기압 차이를 이용한 감염차단시설)이나 격리병동이 없는 열악한 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가 수립하고 있는 2010년 예산안에 따르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지정된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에 대한 예산이 지난해에 비해 55% 이상이나 삭감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부자감세, 4대강 정비사업 예산으로 2009년 상반기 재정적자를 보이고 있는 이명박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공공의료 사업 예산을 축소하는 파렴치한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미 보건의료노조가 산하 공공병원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밝혔듯이 A의료원의 경우 격리병동이 마련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병원 한 개층을 모두 신종플루 환자 입원용으로 사용하면서 1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입원해도 일반환자를 받지 못하는 손실액이 1억5천만
MBC 엄기영 사장이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우룡)의 사퇴 요구에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지난 31일 \"MBC는 근본적인 자기 개혁이 필요하다\"는 발언을 해 파장이 커 진 바 있다. 또한 엄 사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MBC의 독립성과 구성원들의 자존심을 지키고, 공영방송의 수장이라는 책무를 잊지 않겠다\"는 발언과 국장책임제 등 단협 개정의사를 표현했다. 이에 대해 MBC 노동조합(위원장 이근행)은 1일 성명을 발표하면서 기존 단체 협약을 재검토 의사를 밝혔다. MBC 노조는 \"이제 엄 사장의 과제는 이 약속을 어떻게 실현시켜나가는지 국민들과 MBC 구성원들에게 보여주는 일만 남았다\"며 \"자신의 발언이 자칫 방문진의 오만하고 편파적인 지적에 마치 항복하는 듯한 모양새로 비춰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MBC 노조는 \"또 앞으로 가중되어갈 해임 압박을 피해보겠다며 스스로 지키겠다던 정도를 벗어나 정권에 굴복하는 선택을 할 경우, MBC 구성원들에게 씻을 수 없는 굴욕감과 분노를 불러일으키게 될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그동안 경영진이 MBC의 미래에 대해 구성원들이 납득
국군기무사령부가 민주노동당원들을 무더기로 사찰해서 파문을 일으켰었는데 이번에는 민간단체와 인터넷 동호회원들을 사찰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민주노동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이정희 의원은 지난 1일 민주당과 기자회견을 통해 군 기무사령부의 민간인 사찰을 폭로했다. 이 의원은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난 정부 당시 없어졌던 정보기관장의 대통령 대면보고가 부활하면서 정보기관의 숨겨진 속성들이 더 활성화됐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인터넷 동호회 \'뜨겁습니다\'라는 카페 회원들이고, 일본에 있는 민족학교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보내는 일을 해왔는데 그 활동을 사찰한 것\"이라며 \"사업을 해온 지는 이미 7∼8년 됐고 그 사업은 2005년부터 재일교포 책문화 교류사업이라고 해서 서울시 공모프로젝트에 응모해서 채택된 사업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의원은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시장으로 재직할 때 2006년부터 3천만 원 가량 매년 예산을 받았고, 2007년, 2008년에는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일도 있다\"면서 \"사찰을 했던 2009년 1월 8일부터 나흘 동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