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조원 투자 ‘블루오벌에스케이’ 설립 양해각서(MOU) 체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와 전기자동차(EV)용 배터리셀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일(미국 현지시간)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Joint Venture, JV)인 '블루오벌에스케이(BlueOvalSK)'를 설립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2025년 전후부터 미국에서 연간 약 6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셀, 모듈 등을 생산하기로 결정했으며, 이후 생산 확대 여부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하기로 했다. 합작법인명인 '블루오벌에스케이'는 포드의 파란색 타원형 엠블럼인 블루오벌(Blue Oval)과 SK이노베이션의 SK를 합친 것이다. 블루오벌에스케이가 생산하게 되는 연산 60GWh는 약 100kwh의 배터리가 필요한 전기 픽업트럭 6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이 합작법인은 연산 60GWh의 규모의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해 총 약 6조원 규모를 투자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에 따라 합작사가 투자하는 6조원, 현재 건설중인 조지아 1,2 공장 3조원 등 총 9조원의 직간접 투자 외
6·25전쟁 美참전 용사들 배지·단추로 기념품 제작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알링턴 국립묘지 기념관 전시실에 6·25전쟁 참전 용사들의 유품으로 만든 기념패를 기증했다. 문 대통령의 기념패 기증은 관행에 따른 것이다. 묘지 기념관 전시실을 방문한 외국 정상들도 기념패 등을 기증해왔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지난 2013년 이곳을 찾아 '무명용사를 기리는 패'를 전달했다. 문 대통령이 기증한 기념패는 김동현 금속 공예 작가의 작품으로, 서양의 기념비에 주로 사용하는 사각주(오벨리스크) 모양이다. 기념패 중앙에는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유품들이 장식돼 있다. 미군 유품으로 만든 기념패를 기증한 것은 알링턴 국립묘지에 6·25전쟁 참전용사 다수가 안치돼 있는 만큼, 이들의 희생 정신을 기리고 기억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기념패 중앙에 배치된 유품들은 1950년 마산 서부지역 전투 유물인 'US배지', 6·25전쟁에서 가장 치열했던 전투로 꼽히는 다부동 전투 당시 유물인 독수리·별 문양 단추들이다. US배지는 2013년 경남 마산에서, 독수리·별 문양 단추는 2019년 경북 칠곡에서 우리 국군유해발굴단이 각각 발굴한 유품들
반도체·배터리 분야 전문직 비자쿼터 확대 지원 등 협의 미중 관계 발전 위한 역할·한일 관계 개선 의지도 피력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오후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등을 만나 코로나19 백신 수급과 대북정책 등에 대한 협력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에서 펠로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하원 지도부와 간담회를 갖고, 한미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공급망 협력 및 백신 협력 등 양국의 공통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한미 양국이 백신 수급을 위한 보건안보 정책을 긴밀하게 조율해갔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전했다. 또 대북정책과 관련,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한미가 함께 실현해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의 성공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북미 대화가 빠른 시일 내 다시 시작돼야 한다는 점에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대북 관여 노력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 등 경제분야에 대해서는 첨단 분야에서 양국 간 공급망 협력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래 첨단·제조 산업의 공급망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와 전기자동차(EV)용 배터리셀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일(미국 현지시간)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Joint Venture, JV)인 '블루오벌에스케이(BlueOvalSK)'를 설립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2020년대 중반부터 미국에서 연간 약 6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셀, 모듈 등을 생산하기로 결정했으며, 이후 생산 확대 여부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하기로 했다. 합작법인명인 '블루오벌에스케이'는 포드의 파란색 타원형 엠블럼인 블루오벌(Blue Oval)과 SK이노베이션의 SK를 합친 것이다. 블루오벌에스케이가 생산하게 되는 연산 60GWh는 약 100kwh의 배터리가 필요한 전기 픽업트럭 6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이 합작법인은 연산 60GWh의 규모의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해 총 약 6조원 규모를 투자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에 따라 합작사가 투자하는 6조원, 현재 건설중인 조지아 1,2 공장 3조원 등 총 9조원의 직간접 투자 외에도 향후 시장 확대를 감안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한다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경찰이 새벽 시간에 술에 취한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다 40대 여성을 다치게 한 것으로 조사된 20대 남성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지난 13일부터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라 이 남성에게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20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께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다 4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여성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한편 경찰은 A씨에게 지난 13일 시행된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따라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도 적용할 예정이다. 바뀐 도로교통법으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시 면허를 소지해야 하며, ▲무면허 및 과로·약물복용 운전(범칙금 10만원) ▲동승자 탑승(범칙금 4만원) ▲안전모 미착용(범칙금 2만원) 등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도 강화됐다. 특히 스쿨존 내 사고, 뺑소니, 음주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일 감사원에 해직교사 특별채용 지시 관련해 재심을 청구했다. 감사원이 지난달 23일 감사결과 보고서를 발표한지 약 1개월 만이다. 지난 1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교육청을 압수수색한 후 수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교육청도 공식적인 대응을 시작했다. 교육청은 20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감사원에 재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입장문에서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감사원에 유감을 표하며 재심을 청구한다"며 "제도를 개선해 해결해야 할 사안이 형사 사건으로 비화했다. 지금이라도 꼬인 사태를 풀기 위한 감사원의 결자해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감사원이 잘못 판단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오해석한 법리를 재검토할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조 교육감은 "특별채용은 말 그대로 '특별한' 채용으로 시대적 정당성과 교육적 타당성이 중요하다"며 "특별채용은 신규채용과 다름에도 감사원은 특별채용에 대한 감사를 신규채용의 관점으로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교육공무원법이 규정한 특별채용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절차가 매끄럽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개선"이라고 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세계보건기구(WHO)는 승인받은 코로나19 백신들이 알려진 모든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한스 클루게 WHO 유럽담당 국장은 20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지금까지 등장한 모든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는 사용이 가능한, 승인받은 백신에 반응한다"고 말했다. WHO는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 미국 모더나, 미국 존슨앤드존슨(J&J· 얀센), 영국 옥스퍼드대학·아스트라제네카(AZ), 중국 시노팜 등의 긴급사용을 승인한 상태다. 유럽연합(EU)의 경우 화이자, 모더나, 얀센, AZ 백신을 승인하고 접종 중이다. 클루게 국장은 "모든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는 방역과 사회적 조치를 통해 같은 방식으로 통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우리 중 대부분은 여전히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우며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며 "지속적 위협과 새로운 불확실성에 맞서 계속 주의를 기울이고 국제 여행은 재고하거나 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백신이 터널 끝의 불빛이 될 수 있지만 그 빛에 눈이 멀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클루게 국장은 "인도에서 처음 확인된 새로운 변이 'B.1.617'가 WHO 유럽 지역
김병욱·민형배 공동대표…안민석·정성호 고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여권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싱크탱크 '대한민국 성장과 공정을 위한 국회 포럼'(성공포럼)이 20일 공식 출범한다. 성공포럼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창립식 및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 성공포럼은 '성장'과 '공정' 두 가지 가치를 목표로 토론 및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당 내 이재명계 의원들이 주축이 돼 발족한 정책 포럼이다. 이날 창립식에는 이 지사가 참석해 축사한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의 축사도 예정됐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 교수가 '선순환 지속성장 체제로 가는 길'을 주제로,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 교수가 '포용적 대전환과 정의로운 혁신'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패널 토론자로는 김호기 연세대학교 교수, 윤대식 한국외대 미네르바 교양대학교 교수, 이윤수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성한용 한겨레신문사 논설위원 등이 나선다. 김병욱(재선·경기 성남분당을) 의원과 민형배(초선·광주 광산을) 의원이 공동대표를, 5선의 안민석 의원과 4선의 정성호 의원이 고문을 맡았다. 초선의 홍정민 의원은 연구 간사를
내수가 성장을 주도하고 수출이 보조 기술자립을 통해 외부 의존도 축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중국의 향후 5년간 경제정책 키워드는 내수시장을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고 경제안보를 강조하는 '자립형 경제'인 만큼 국내 기업들도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0일 발표한 '위기를 넘어 자립으로: 중국 14차 5개년 규획으로 본 경제·통상정책 전망과 시사점'에 따르면 앞으로 중국의 경제기조는 내수가 성장을 주도하고 수출이 보조하는 '쌍순환'과 핵심 산업의 기술자립을 통해 외부 의존도를 줄이는 '혁신주도형 발전'이 두 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됐다. 미래 성장동력을 내부에서 발굴해 미국과의 통상분쟁 등 외부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경제 전반의 자립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코로나19 이후의 성장모델을 고심 중인 중국이 13차 규획 기간(2016∼2020년) 중 불거졌던 미·중 무역분쟁, 주요 선진국의 대(對)중국 견제정책 등 만만치 않은 외부환경을 비롯해 그동안 수출과 투자에 의존해왔던 외연적 경제성장 공식이 이제는 한계에 부딪혔다는 내부 인식을 반영해 내놓은 대응책으로 풀이된다. 보고서는 중국이 앞으로도 여러 통상쟁점에서 중국만의 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목요일인 20일 제주지역에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후까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주도 산지·남부·동부는 30~80㎜, 북부·서부·추자도는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7도, 낮 최고기온은 21~2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특히 이날 오전 제주에는 평균 풍속 초속 7~12m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8~16m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옛항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21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8월 말 ‘2022년 초부터 채권 매입 축소’ 발표 예상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매달 1200억 달러(135조4800억원) 규모의 채권 매입을 줄일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처음으로 시사했다. 연준은 지난 4월 회의에서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빨리 깨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 중앙은행의 초저금리 완화 계획을 시작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연준은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4월 의사록을 1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연준은 지난 2013년 채권 매입 축소, 이른바 테이퍼링을 언급한 벤 버냉키 당시 연준 의장의 긴축발작(taper tantrum) 시사로 미 금융시장이 요동치면서 일시적으로 금리가 급등했던 아픈 기억으로 인해 채권 매입 완화 문제를 거론하는 것을 경계해 왔었다. 4월 연준 의사록은 "경제가 계속해서 연준 목표를 향해 비약적 진전을 보인다면 다가오는 회의에서 자산 매입 속도 조절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는 다수의 참석자들의 제안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4월 기자회견에서 채권 매입 완화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었다. 연준 의사록에는 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긴장 완화 촉구에도 불구하고 가자 지구에서의 군사 공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AP 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군 사령부를 방문한 뒤 "이스라엘 시민에게 평온함과 안보를 돌려줄 것"이라며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이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의 이날 발언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 직후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와의 통화에서 9일간의 유혈 충돌을 향한 국제 사회의 규탄 분위기를 고려, 가자지구에 대한 폭격을 완화하는 등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긴장 완화를 촉구했다. 이스라엘은 이날 가자지구를 계속 공습하고,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로켓포 사격을 퍼부었다. 레바논의 무장세력들도 이스라엘 북부 지역에 로켓포 공격을 가했다. 한편 지난 10일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무장정파인 하마스 간 교전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어린이 63명과 여성 36명 등 최소 219명의 팔레스타인이 공습으로 목숨을 잃었고, 1530명이 부상했다. 하마스가 감행한 로켓 공격으로 이스라엘
1가구 1주택 재산세 감면 기준 상향 윤곽 나올 듯..현행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부동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재산세 부담 완화 등 세제 개편안을 논의한다. 민주당 부동산특위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2차 전체회의를 가진다. 이날 특위에서는 1가구 1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재산세 감면 기준을 현행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안을 포함해 그간 중점적으로 논의됐던 세 부담 완화 방안이 어느 정도 윤곽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내달 1일이 재산세 과세 기준일인 만큼 이달 내 관련 논의가 마무리돼야 한다. 민주당은 시일이 촉박한 만큼 6월 임시회 내 관련 세법 개정안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불이익을 받는 납세자들이 없도록 기준을 소급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세제 개편안 중 종합부동산세 부담 완화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방안에 대해선 당 내에서도 '부자 감세'라며 공개적인 반발이 있는 만큼 크게 손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날 특위에서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 완화와 주택임대사업자 세제 혜택 축소 방안, 획기적인 주택 공급 대책 등에 대해서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