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새학기를 맞이하여 3월 한달간 외국인 유학생에 의한 범죄유입을 차단하고 국내법을 알지 못하는 유학생의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충남도내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중인 27개 모든 대학을 대상으로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재 충남도내 27개 대학에 외국인유학생 6,100여명이 재학중으로 ‘08년 4,200명 대비 45%이상 증가하는 등 매년 그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이에 충남경찰은 외국인유학생 범죄 가담과 피해예방을 위해 학기초 각 대학의 오리엔테이션 및 소집교육 시간을 이용 각 경찰서 외사경찰과 민간인 통역요원이 직접 학교를 찾아 자체 제작한 범죄예방 가이드북과 국내 법률교육자료를 활용,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아산 선문대학교를 시작으로 예방활동에 들어갔다.충남지방경찰
한국야쿠르트는 5일 위 건강 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과 장(腸) 건강 발효유 ‘RB'를 리뉴얼 한다고 밝혔다.새로운 ‘윌’ 제품은 현대인들에게 고약하고 지독한 균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균 억제를 위해 기존보다 더욱 강화된 제품력을 선보인다. 특허 받은 유산균(HY2177,HY2743)을 10배를 강화하였으며, 위에 좋은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첨가하여 소비자들에게 위 건강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윌’은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의 기술력으로 끊임없이 진화하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2000년 8월에 첫선을 보인 이후, 2004년 위 건강에 집중된 컨셉을 위와 장까지 확장하고, 2008년에는 윌 석류· 복분자 라인업 더해 맛을 다양화 했다.또한 2010년 전통소재를 강화한 저지방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발매 11년 6개월이 된 ‘윌’은 지금까지 25억개가 판매됐고, 매출액으�
산양삼 재배, 공급업체인 지리산산삼이 3월 3일을 맞아 올해로 4번째 ‘산삼데이’ 축제를 벌인다.산양삼에 관한 풍부한 산지식으로 국내 최고의 산양삼 재배 연구가로 인정받고 있는 지리산산삼의 고천규 대표는, ‘산양삼의 대중화’라는 경영목적과 ‘숲에서 삶의 에너지를 찾자’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전국 20여 곳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3일 농장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산양삼 1뿌리를 기증하기로 했다. 지리산산삼은 그동안 차별화된 고품질의 산양삼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종자, 종근을 확보, 누구도 모방 할 수 없는 노하우로 산양삼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최고품질의 제품만을 엄선, 공급해온 기업으로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주고 있다. 고천규 대표는 그동안 ‘삼삼데이’(3월 3일)라고 하면 ‘삼겹살 먹는 날’로만 인식되어 �
새 학기부터 본격화되는 초중고 주5일제 수업 전면 시행으로 가족단위 주말 여행객들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모두투어(사장 홍기정)에서는 ‘테마 따라 떠나는 한국 농어촌 여행’이라는 타이틀의 국내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자연/체험/전통문화/웰빙 이라는 4가지 주제로 한 테마 당 2개의 상품을 출시해, 한국의 농어촌을 4가지 색깔로 특색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가족여행객을 주된 타깃으로 한 상품이다. 자연여행상품에는 양평 가루매 마을 당일 여행과 양양 해담마을 당일여행이 준비되어 있다. 양평의 가루매 마을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푸른 물줄기가 흐르는 사계절 재미있는 즐길거리와 학습의 장을 제공하는 마을이다. 대표적인 즐길거리인 ‘세미원’은 자연정화공원으로 6개의 연못에 가득한 수련이 물을 정화하여 한강으로 보내고 있다. 또 시와 그림들을 함께
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야쿠르트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학교폭력예방에 나섰다.2일 한국야쿠르트 본사에서 열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과 한국야쿠르트 양기락 대표이사는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범사회적 노력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서약했다.이날 야쿠르트아줌마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학교폭력 예방․알리미’ 위촉장을 전달받고, 학교폭력예방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전국 1만 3000여 명에 달하는 야쿠르트아줌마들은 교과부가 제작한 ‘학교폭력예방’ 리플렛 150만 부를 고객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이 리플렛에는 학교폭력의 징후와 올바른 대처방법, 교과부가 추진하는 학교폭력근절 실천 정책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야쿠르트아줌�
최근 전국의 지자체에서 내 놓은 관광전략들은 대부분 체험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영암의 도기박물관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암 군서면 구림리에 위치한 영암도기박물관은 국가사적 제338호 구림도기가마터에서 출토된 우리나라 최초 시유도기의 역사성을 토대로 ‘영암’이 시유기술의 메카임을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1999년에 개관하여 2009년에 박물관으로 등록되었다.높은 역사성과 함께 박물관에서는 ‘황토를 이용해 직접 빚는 나만의 도기 만들기’, ‘물레를 이용하여 그릇을 빚어볼 수 있는 일일물레체험’등은 남녀노소 모든 계층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황토로 빚는 웰빙’은 직접 가정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컵, 접시, 화분, 단지 등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김해시는 ‘제36회 가야문화축제’ 개최를 위해 2일 유관기관 및 축제지원 부서, 읍면동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지원 관계자회의를 시작으로 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이번 ‘제36회 가야문화축제’는 “2천년 가야문화, 빛과 소리로 되살아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 5일간 대성동고분군 및 수릉원 일원에서 펼쳐진다.이에 김해시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역동적 대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김해시의 발전상을 널리 알리고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행사준비를 하기로 했다.올해 축제에서는 김해시 축제 종합관리방안에 따라 김해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최초로 통합되어 4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외동구장 및 화물터미널(외동시외버스터미널 옆)에서 개최되며, 매년 관람객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가장 높았던 뮤지컬 제4의 제국에 이어 애절한 �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3월2일자 공문을 통해 서울특별시교육감이 특별채용한 교사 3명의 임용 취소를 통보했다.그러나 교육공무원법 제33조(임용권의 위임등) 및 교육공무원 임용령에 의해 교사의 임용권은 교육감에게 위임되었으며, 교육감은 이들에 대한 임용이 교육공무원법 제12조의 특별채용 요건을 충족하고 있으며, 교육공무원법 및 임용령에는 특별채용의 절차에 대한 규정이 없고 특별채용의 취지가 상당하여 법적 하자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특별채용 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교과부 장관이 임용취소 통보를 해온 것은 부당한 처분으로 우리 교육청은 이를 대법원에 제소하기로 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김노운)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육군 특공·수색병과 연고지 복무병의 첫 모집을 이달부터 실시한다.특공․수색병은 특공여단, 특공연대, 수색부대 등에서 복무하게 되는데 현역병입영대상자 중 신장이 168㎝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방법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신체등위, 무도단증, 체육관련 대회 입상경력 점수를 합산해 1차 선발 후 체력검정을 실시한 후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올해는 893명을 3·5·7·9월로 나눠 선발할 계획이며, 병무청 홈페이지 모병센터를 통해, 첫 모집을 2월 29일부터 3월 14일까지 지원을 받으며 합격한 사람은 5월 7일 입영한다.연고지 복무병은 올해 3,00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102보충대로 입영하는 강원 춘천․강릉시 등 11개 시·군지역과 306보충대로 입영하는 경기 고양․남양주시 등 11개 시·군 지역에 거주하는 �
국내 최초의 산림분야 특성화 고교인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가 2일 문을 열었다. 산림과학고는 이날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서 개교식 및 첫 입학식을 갖고 산림환경자원학과와 임산물유통정보학과 2개 학급 51명의 신입생으로 출범했다.산림현장의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특성화 학교로 만들어진 이 학교는 지난해 10월 춘양상업고등학교가 산림특성화고로 지정됨에 따라 명칭을 변경해 개교했다. 그동안 전자, 기계 등 다른 산업분야의 특성화고는 설치된 적이 있지만 산림부문에서는 처음이다.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이돈구 산림청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산림과학고 개교는 우리나라 산림현장 전문인재 양성의 전환점이며 우리 사회가 전문성과 능력을 중시하는 사회로 진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테라피단지가 들어설 �
3월부터 본격 시작되는 ‘주5일수업제 시행’ 조기 정착을 위해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토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우선, 토요 돌봄교실을 1,050교에서 5,225교로 확대하여 저소득층 가정과 맞벌이 부부의 근심을 해소한다.토요 방과후학교 예체능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의 경우 초·중학교는 전액 무료로 운영하여 창의·인성 교육을 강화한다. 토요일을 Sports Day로 지정하여 4,134개교에서 운영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토요 스포츠 강사 4,184명을 배치한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토요 문화예술동아리를 확대 운영(1,943교, 5만명)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수 있게 되며, 토요 예술강사가 693교에 배치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를 1,736개교로 확대하고 저소득층 학�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항일운동가 지강 양한묵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독립운동 역사체험마을을 조성한다. 이에 따라 군은 3 .1운동 당시 호남유일의 민족대표 33인 중 사람인 지강 선생의 생가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독립운동 사적지를 조성, 지난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무리하고 해당 토지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지강 선생의 생가 터가 있는 해남군 옥천면 영신마을에는 선생이 어린 시절 공부했던 서당 ‘소심제’와 선조를 모신 ‘덕촌사’, ‘지강 양한묵 순국비’가 세워져 애국정신을 기리고 있다. 군은 이곳 생가 터가 선생이 19세까지 살았던 생가가 있었던 만큼 안채와 별채, 사랑채를 초가집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현재 남아있는 우물과 장독대, 감나무 등은 원형 보존한다. 또한 선생이 학문에 정진했던 서당 소심제를 비롯해 덕촌사와 양한묵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온라인 채널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고품질 문화유산 영상콘텐츠를 보급하여 국민의 문화유산 애호의식을 함양하고 문화국가로서의 국제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헤리티지채널(www.heritagechannel.tv)을 올해 대폭 확대 개편한다.주요 개편내용은 IT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 웹과 모바일 앱의 유기적 연동 시스템을 보강하고, LTE폰 대중화에 따른 모바일디자인과 2013년 교육정책 변화에 맞는 ‘문화유산 교육 코너’를 개편한다. 또한, 콘텐츠 기록․보관용 ‘영상사고(映像史庫)’와 ‘통합자산관리시스템’ 구축, 태블릿 PC ‘모바일 서재’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디지털 책(E-book)을 추가 제작하여 서비스한다.한국문화유산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헤리티지채널 영문사이트(www.en.heritagechannel.tv)를 유튜브(Youtube)와 연계하여 11월부터 개통하고,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