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인터넷 전문기업인 엔에이치엔(NHN)의 연구소 이전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되고 있다. NHN은 춘천시 동면 만천리 330-17 일원에 당초 연구소만 이전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확대 이전계획을 도와 협의하여 결정하고 금년 6월까지 부지를 추가적으로 매입하는 등 사업대상부지 98,073㎡를 100% 매입을 완료했다.이어 지난 7월 4일 도에 산업단지계획승인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도에서는 원주지방환경청, 홍천국도유지관리사무소, 도와 춘천시의 도시계획ㆍ교통ㆍ재해ㆍ산림ㆍ상하수도 등 관련부서 협의와 강원도산업단지 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개월만에 승인 완료하므로써 사업추진에 필요한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다.NHN은 즉시 단지 조성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며 Auditorium동 등 4개동의 연구시설을 건립하는 것을 비롯 조만간 확대 이전계획에 대한 결정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0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주)대경테크노 곽현근(51세) 대표를 선정했다.이달의 기능한국인 쉰여덟 번째 수상자 곽현근 대표는 어려운 환경과 시련 속에서도 최고의 기능인이 되겠다는 집념과 꾸준한 기능 연마로 금형산업과 자동차 부품 소재 산업을 이끌어온 주인공이다.1960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난 곽대표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고교 진학을 포기하고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당시 최고의 공업도시였던 구미로 무작정 향했다. 이후 도금공장, 직물공장, 건설현장 등을 전전하던 그는 오성사(現,(주)오성전자) 프레스부에 입사하게 된다. 그러나 기능인의 꿈을 품고 의욕차게 일을 시작한 그에게 큰 시련이 닥쳤다. 야간작업 중 손을 다치는 사고를 당한 것. 하지만 그는 여기에서 좌절하지 않고 금형을 본격적으로 배워서 일을 계속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오는 20일까지 꼬막 종패 15톤을 북일면 내동어촌계 외 16개소에 살포한다. 이번, 꼬막 종패 살포 사업은 해남군에서 2억1천여만 원의 사업비로 북일면 내동어촌계에 50포(1톤) 살포를 시작으로, 총 17개 어촌계에 15톤을 살포하여 앞으로 2년 후에는 3㎝ 이상의 성패로 성장하여 5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남군은 연안 해역의 어장 황폐화로 고갈되어 가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하여 꼬막 외 7종 571백만 원의 예산 지원으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 도모하고자 해면 및 내수면에 다양한 품종을 방류하고 있다. 또한, 해남군은 꼬막종패 살포 사업 추진으로 어업인들의 큰 호응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종패 살포사업 추진으로 풍족한 패류 어장을 조성함으로서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
F1대회조직위원회는 F1국제자동차경주 한국대회 첫날인 14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습주행을 관람한 방문객이 1만2천여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연습주행은 선수 성적과 관계 없이 경주차(머신)의 성능과 경주장 코스를 점검하는 단순한 행사이기 때문에 관람객 집계는 큰 의미가 없다.한편 조직위는 입장권 발권량을 감안할 때 15일 예선전에는 6만5천여명, 16일 결승전에는 8만3천여명이 입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어업인과의 쌍방향 소통 강화를 통해 정책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수산계 현장의견이 가감 없이 정부에 전달되고 정책개선, 홍보 등 체계적인 대응이 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위한 ‘바다 신문고’를 농식품부 수산정책과에 설치하고 10월말부터 운영 한다.이에 농식품부 수산정책관을 단장으로 ‘바다 신문고 T/F팀’을 구성되고 단체장 회의,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건의된 사항 및 현장 여론을 청취하고 필요 시 민․관 공동으로 대응하며 지역별, 정책 분야별 이슈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제도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또한 바다 신문고에 제안된 민원은 현장에서 담당자가 검토 후 바로 조치토록 할 것이며, 주요 정책 논의가 필요한 사항은 민․관․학 수산정책 협의회에 상정하여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북도는 최근 기온이 떨어지고, 철새 이동시기에 맞추어,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7개월간 겨울철 구제역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통합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내 20개 기관별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구제역 예방접종과 가금 및 야생조류에 대해 집중예찰을 골자로 하는 기관별 중점방역대책을 시달하고, 24시간 신고접수 체계를 갖춘다고 밝혔다.중점 추진사항으로 2회 추경에 소독약 2억원을 추가로 시군에 배정하는 한편, 축사환경개선사업, 생균제 공급 및 전염병예방백신 등을 조속히 완료하여 면역력 향상을 도모하고, 재래시장·철새도래지·오리 및 소규모 가금 사육농가 등 취약지역 중심으로 도내 220개 공동방제단, 공수의사 등 255명의 가축방역업무 관계자가 소독 및 예찰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도에서는 농식품부와 함께 ‘초동
경상북도는 오는 17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원자력 전문가, 기업인, 언론인 등 150여명을 초청하여 원자력산업 전망과 동해안 원자력산업 클러스터 조성 방안 모색을 위한 ‘2011원자력 클러스터 포럼’을 개최한다.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는 경상북도가 2009년 말 UAE 원전 수주를 계기로 정부가 원전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함에 따라 원전, 방폐장 등 원자력 관련 시설 기반이 풍부하고,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동해안을 세계 원자력 시장 선점을 위한 전진기지로 구축하기로 하고 2010년 산업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하여 ‘동해안 원자력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중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또 원자력 클러스터 포럼은 동해안 원자력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책 자문, 과제 발굴,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대학, 연구소, 기업, 언론사 등의 �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주요 공연과 행사를 대상으로 상영하며, 상영내용을 모니터링하거나 편집하지 않아 생생한 축제현장을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축제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네티즌을 위하여 준비한 서비스로 방송장비와 설치는 정보통신관 통신팀(031-940-4308)에서 카메라를 설치하여 구축했다. 지난 10월 1일부터 열렸던 “2011 파주북소리 축제”에서도 파주시 축제홈페이지를 통해 6개의 프로그램을 상영하였으며, 특히 가을밤 펼쳐지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은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으로부터 호응도가 높은 공연으로 뽑혔다.이번 개성인삼축제기간(2011.10.14~16)에는 축제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전체공연을 상영할 계획이다. 파주 개성인삼축제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려면 파주시청 홈페이지 메인페이지 Quick menu에 “실시간축제”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경기도 북부청은 오는 11월부터 지역 독거노인을 지역주민 스스로 돌보는 “생활밀착형 홀몸노인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그동안 홀로 사는 노인은 정서적 고립으로 인해 고독死의 위험이 높은 반면, 돌봄지원은 수요에 크게 미치지 못해 거주여건 등으로 각종 서비스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 독거노인을 지역주민 스스로 돌보는 주민참여 노인돌봄모델 개발이 불가피한 실정이었다.생활밀착형 홀몸노인돌봄 시범사업은 새마을부녀회원과 독거노인 1:1 자매결연을 통한 돌봄서비스로, 새마을 부녀회원이 주 1회 이상 가정방문을 통해 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수시로 안부전화를 해야 한다. 또한, 방문 등을 통해 파악된 필요서비스를 연계해 주고, 밑반찬, 생필품 등의 필요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는 남양주, 포천, 양주, 동두천, 가평, 연천 등 6개 시,�
전라북도와 대한건축학회 전북지회(회장 이용수), 한국건축가협회 전북지회(회장 유남구), 대한건축사협회 전라북도 건축사회(회장 이성엽) 등 도내 건축 관련 6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2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가 오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전라북도 청사 대회의실 및 갤러리 등에서 개최된다.이번 건축문화제는 최근의 사회적 화두인 “녹색환경(Green Environment)과 미래건축“이란 주제로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지속가능한 건축 및 친환경 도시의 발전적인 모습을 찾기 위한 목표로 설정되었다.오는 17일 응모작품 접수를 시작으로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되는 전라북도 건축문화제는 지난해와 달리 건축 관련 6단체가 합동으로 추진함으로서 기술이 집약된 수준 높은 건축문화제가 될 것을 기대하며 도내의 모든 건축인은 물론 관심 있는 일반인을 위�
경상북도는 낙동강 최초로 보 개방행사가 오는 15일 구미시 해평면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구미보(30공구)현장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김성조, 김태환 국회의원,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 청소년, 지역주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수계의 8개보 중 첫 번째로 보개방행사인 ‘낙동강 새물결 맞이, 구미보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체육·문화이벤트 등 수변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수상레저, 수상비행기 시연 등을 소개하고, 주민들이 직접 수상레포츠를 체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낙동강 새물결 맞이 구미보 축제 한마당에서는 식전행사로 에코그린합창단의 합창과 한두레풍물패의 공연과 수상레저 시연이 열리고, 오프닝으로 깃발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보개방 선언, 낙동강 1000일 대장정 홍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임승빈)은 오는 15일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중․고 학생, 교원, 학부모 5,000여명이 참가하는 ‘서울 스포츠의 날’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12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주5일 수업제 도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스포츠 활동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창의․인성 함양을 범시민적 캠페인으로 확산시키고자 마련되었다.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7월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와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선수를『SEOUL Sports Day』홍보대사로 위촉하였고 16개 시․도 중 처음으로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학교체육의 패러다임을 공유하는 실천적 행사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체험 ․ 경쟁 ․ 배움 ․ 감성 ․ 전시 ․ 공연마당 등 6개 마당으�
학생건강을 책임지는 영양교사들의 한마당이 친환경농업 대표군인 청정해남에서 개최된다. 해남군에 따르면 오는 15일 군민광장에서 ‘제3회 안전한 먹을거리 지킴이 행사’가 개최, 전남관내 초,중,고교 영양교사와 지역교육지원청 급식담당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다. 전남학교 영양교사회(회장 이전옥)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 정착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학교 내에서 실천해 나간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행사는 우리 쌀로 만든 삼색 인절미 만들기, 추억의 쌀강정 등 22개 시,군별로 특색 있는 영양체험 행사를 마련해 학생들과 지역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각급 학교 영양교사와 함께 지킴이로서 역할을 함께 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군 관계자는 “해남산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