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던 일부 인사들이 7일 안 전 후보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조용경 단장 등 전직 안 전 후보 캠프 국민소통자문단 위원 9명은 이날 오전 성명서에서 "오늘 우리는 용솟음치던 안철수 현상이 물거품처럼 스러져가는 모습을 보며 지난 2개월간 고락을 함께했던 안 전 후보가 선택한 이른바 '문-안' 연대에 동참할 수 없음을 밝힌다"고 발표했다.이어 "진실로 아픈 마음으로 안 전 후보가 선택한 정치적인 길에 함께할 수 없음을 거듭 밝힌다"고 강조했다.이들은 "안 전 후보는 우리의 간절한 소망을 저버렸다"며 "나아가 자신이 출마선언에서 밝혔고 계속 강조해온 것과는 달리 정치쇄신은 실종되고 오로지 정권교체만을 향한 길을 선택했다"고 안 전 후보를 비난했다.또 "자신과 이념적 편차가 있�
사관학교, 경찰대 등 특수목적대학(일명, 특목대)에 진학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시험이 빠른 관계로 일반대학 재수생보다는 한발 빠르게 움직이고, 공부를 시작해야한다.또, 수시와 정시로 구분되는 일반대학 입시와도 분명히 차이가 있다.사관학교는 1차 시험이 대부분 8월초 일요일에 진행되고 있고, 모집정원의 4~5배수를 국, 영, 수(각100점)의 필기 점수로 평가해 선발한다.사관학교이 있는 남양주정일기숙학원(원장 김진덕)의 경우 공부기간이 짧은 관계로 커리큘럼이 특목대 시험 수험생들에게 딱 맞추어져 진도 와 성적향상이 달성되도록 짜여져 있고, 최소한 8월까지는 국, 영, 수 성적이 1-2등급 선까지 도달 목표로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이 목표 달성을 위해 입학과 동시에 소수정예로 한반 25명씩 구성된 학생의 수준차를 3-4번의 평가로 정확히 체크, 구분한 후 수�
그랜드 힐튼 서울의 로비에서는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크리스마스를 하루 하루 손꼽아 기다리는 설레임을 담은 ‘어드벤트 캘린더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텔 로비에 준비된 대형 어드벤트 캘린더에는 각 날짜별로 24개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숨겨져 있다. 12월 1일부터 매일 추첨하여 해당일의 선물과 함께 후원사가 공개되며,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으로 전달된다. 12월 24일까지 그랜드 힐튼 서울의 모든 레스토랑에서 사용한 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응모권 1장, 50만원 이상이면 응모권 2장, 100만원 이상이면 응모권 3장을 받을 수 있고, 선물 추첨은 매일 5시 30분에 시작된다. 또 로비의 어드벤트 캘린더 앞에는 눈사람과 대형 선물 상자, 트리 등을 설치되어 있으며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남겨볼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해마다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가 6일 단독 회동을 갖고 정권교체와 대선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합의한 가운데 문 후보는 "이제 아름다운 후보 단일화가 완성된 것"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수원역 건너편 '차 없는 거리(로데오거리)'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수원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 하나 전한다"며 "제가 여기 오기 전 안 전 후보를 만난 것을 들으셨는가. 안 전 후보가 저에 대한 전폭적 지지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 활동을 하시겠다고 했는데 보셨는가"라고 밝혔다. 약 1000여명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 그는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염원하는 모든 국민이 하나가 됐다. 그러면 이제 남은 것이 무엇인가. 투표하는 것"이라며 "정권교체를 바라는 간절함, 새 정치를 바라는 간절함, 또 새로운 세상을 만들자는 그 간절함으로 모두 투표해 �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가 6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단독으로 회동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안 전 후보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고 이에 문 후보는 "정권교체와 새로운 정치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화답했다.문 후보와 안 전 후보는 이날 오후 4시10분께부터 약 30분간 서울 중구 정동 달개비 식당에서 단독회동을 갖고 선거 공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동 장소에 도착한 안 전 후보는 "정치와 정권교체는 제 출발점이다. 변함없는 의지"라며 "그런 국민적 소망 앞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겠다"고 문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이후 회동을 마친 문 후보와 안 전 후보는 밖으로 나와 두 손을 잡은 뒤 간단히 회동 내용을 전했다. 문 후보는 "우리 안 후보가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해주겠다는 말을 했다"며 "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 단독회동 합의문 전문1. 우리 두 사람은 새 정치 실현이 이 시대의 역사적 소명이라는 인식을 굳건히 했다.2. 우리 두 사람은 국민적 여망인 정권교체와 대선승리를 위해 더욱 힘을 합치기로 했다.3. 우리 두 사람은 대한민국의 위기극복과 새 정치를 위해 대선 이후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6일 교육·의료·주거·통신비 등 필수생활비를 절반으로 낮추겠다고 공약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 등을 포함한 민생 공약을 발표했다.문 후보는 보육·교육 분야의 경우 초중고 12년 무상교육을 시행하고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또 임신·출산에 관련된 필수적인 의료비는 전액 국가가 책임지고, 공공산후조리원을 만들어 질 높은 무상보육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의료비 분야의 경우 "어떤 질병이든 연간 의료비가 100만원이 넘지 않도록 하겠다"며 '100만원 본인부담 상한제' 실현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또 간병을 비롯해 필수 의료서비스를 모두 건강보험에 포함시키고 장기요양보험 대상을 두 배로 늘리기로 했다.주거비 절감을 위해서는 '월세 바우처 제도'를
안녕하십니까.민주통합당대통령 후보 문재인입니다.저는 출마선언 이후 173 동안, 수많은 민생현장을 다니고, 45번의 정책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오늘은 지금까지 발표한 민생정책 중 가장 중요한 내용을 모아, 다시 한 번 국민들께 ‘필수생활비 절반시대’를 약속드리려 합니다.먼저 교육, 의료, 주거의 3대 생활비 지출을 확 낮추겠습니다. 복지로 민생지출을 줄이겠습니다. 모든 가정에 부담이 되는 통신비도 낮추겠습니다.◆무상보육부터 반값 등록금까지세계 최저의 출산율은 개인의 책임이 아닌 사회의 책임입니다. 어린 자녀를 둔 직장인의 60%가 양육비를 부담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아이 낳고 키우는 데 드는 비용을 국가가 책임지고 줄이겠습니다. 임신·출산에 관련된 필수적인 의료비는 전액 국가가 책임지겠습니다. 필수예방접종 항목을 확대해서 무상으로 제공
웹에이전시 전문기업 지오니드 커뮤니케이션(www.zionid.co.kr)이2012 웹어워드코리아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오니드가 구축한 코오롱그룹 (dream.kolon.com) 웹사이트와모바일사이트는 UI/UX, 정보구조, 표현기법과웹표준, 콘텐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창립 12주년을 맞는 지오니드는 웹에이전시 전문기업으로 코오롱을 비롯해동부생명, 두산, 삼성,SK 등 주요 기업 홈페이지제작과 운영, 유지보수, 온라인마케팅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철저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올해로 9회를 맞는 웹어워드코리아는 한 해 동안 인터넷 관련 전 분야에걸친 우수 웹사이트 및 모바일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무려 695개의 웹사이트 및 모바일웹이 후보로 등록됐고 참여한 기업의수는 525개 업체, 웹 및
탈모인구 1,000만 시대, 남녀노소 불문하고 탈모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처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찾아오는 탈모의 원인은 유전적, 환경적요인등 다양하다. 많은 탈모환자들은 두피가 보이는 것을 가리기 위해 흑채, 가발등 보조용품을 사용한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탈모로 고민중인 사람들을 위한 해결책으로 영구적인 두피색소요법(SMP)이 등장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두피색소요법은(SMP) 일반 문신업자들이 하는 시술과는 차별화 되는 의료시술로 마이크로색소요법을 두피에 적용을 시킨 변형 시술로써두피(Scalp)+마이크로 색소요법(MicroPigmentation),즉 두피에 시행하는 마이크로색소요법 시술방법을 말한다. 다나성형외과의 피부과전문의 이승용원장은 피부과 전공의 시절부터 오랜시간 모발분야와 마이크로 색소요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였으며, 또한 200
김대중 전 대통령의 핵심측근으로 '리틀 DJ'라 불렸던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가 오는 6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5일 한 전 대표의 측근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6일 오후 3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특강을 열어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할 예정이다.이날 특강에서 한 전 대표는 김 전 대통령의 비서로서 정치에 임문하게 된 배경과 민주당 대표에 이르기까지의 정치역정을 밝히고 "호남발전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며 박 후보 지지 이유를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또 DJ 정신의 계승을 위해 설립키로 한 '새정치아카데미'를 통한 후진양성의 계획도 함께 밝힐 계획이다.한편 4선 의원 출시의 한 전 대표는 권노갑 전 의원과 함께 '양갑'으로 불리며 DJ 계열인 동교동계의 중추 역할을 해 왔다.참여정부 시절인 2006년 불법정치자금 수�
벌써 수년째, 소묘 미술을 공부하고 있는 의사가 있다. 바로 글로웰의원의 조성민대표원장이다. 조 원장은 탈모, 모발이식, 헤어라인 교정 등 모발과 관련된 의료 분야에서 ‘모발전문가’ 입지를 굳히고 있는 사람이다. 그런 그가 본업과 무관해 보이는 소묘 미술을 배우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이에 대해조성민 대표 원장은 “많은 수술, 특히 여성 헤어라인 이식수술을 하면서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의료기술만으로는무언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면서 “입체감과 미적 디자인을 함께 배워볼 수 있는 소묘 미술이도움이 될 것 같아 시작했다.”고 전했다.조 원장은처음 소묘 학원을 등록한 이후 열심히 배웠으나, 곧 머잖아 밀려드는 스케쥴에 금방 그만 둘 것 같았다고.“처음엔 병원일도많은데 괜한 일을 시작한건 아닌가라는 생각도 했었어요. 그런데 배우다보니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 측이 5일 예정됐던 기자회견을 전격 취소하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원방안 발표 시점을 늦췄다.안 전 후보 측 한형민 공보실장은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취재진과 만나 "브리핑 계획이 없어졌다. 유민영 대변인한테 통보 받았다"며 "이유는 전해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변인이 와서 문 후보 지원방법)브리핑이 아닌 상황에 대한 정리(설명)를 하려고 했는데 (계획이)없어졌다"고 설명했다.기자회견이 취소된 데 이어 안 전 후보의 문 후보 공식지원 활동도 잠정 연기됐다.문 후보 지원활동 여부를 묻는 질문에 한 실장은 "오늘은 없다"면서도 "향후에도 없는지는 알 수 없다"고 답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기자회견 내용과 관련, "오전 언론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대변인이 간단하게 설명하려던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