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60) 대선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59) 후보, 통합진보당 이정희(43) 후보 등 여야 대선후보가 처음으로 맞붙은 TV토론으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밤 '2012 대통령선거후보자 토론회'의 전국시청률은 지상파 3사 합산 34.9%를 기록했다. KBS 1TV 20.4%, MBC TV 7.4%, SBS TV 7.1%다. 지난달 26일 박 후보의 TV토론은 16.1%, 21일 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50) 당시 후보의 토론은 18.8%을 올렸다. 종합편성채널 중에서는 TV토론 생중계 후 이를 분석한 MBN 'MBN 뉴스8' 2부가 1.795%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냈다. TV조선 1.774%, 채널A 1.071%, JTBC 0.933% 순이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4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를 “우리 정치가 낳은 비극”이라고 표현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선방위) 주최,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토론회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가 현실정치에 뛰어든 것도 정치를 변화시키고 싶은 간절함 때문”이라면서 “그 간절함이 견딜 수 없을 만큼 커진 것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당시”라고 회고했다. 이어 “(노 전 대통령의 서거는) 적대적이고 대결적인 우리 정치가 낳은 비극”이라면서 “(정치는) 고향 마을로 돌아가 농부로 사는 전임 대통령도 가만 두지 않았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상대를 실격시키는 정치, 서로 싸우는 정치를 바꾸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면서 “국회의원 선거 때 제발 싸우지 말라는 소리를 가장 많이 들었다. 서로 싸우지 않고 �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4일 캠프 해산 하루 만에 관계자들을 만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원 방법을 놓고 고민 중임을 알렸다.안 전 후보는 이날 낮 1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서울 모 중국음식점에서 조용경 단장을 비롯한 전직 국민소통자문단 위원들과 비공개 점심식사 자리를 갖고 속내를 털어놨다.참석자들의 설명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안 전 후보는“어제 유민영 대변인이 설명한 발언 내용 3가지(백의종군과 정권교체 기여, 지지자들에게 문 후보 지원 호소, 앞으로 문 후보를 어떻게 도울 것인가) 중 앞의 2가지는 맞는데 마지막 3번째는 아직 고민 중”이라며 위원들에게 조언을 구했다.안 전 후보는 또 “돌이켜보니 사퇴하기까지 실패의 원인이 10여가지 된다”며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다는 것이 내 신조다. 원인을 리뷰해서 새로운 정치를 시작
전주기전대학(총장 서정숙)이 2012년 12월4일(화) 제2차 기전메이저리그(취업전략 PPT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전주기전대학의 교수학습지원센터와 진로취업센터에서 공동 주최하여 취업 전략 수립과 활성화를 꾀하기 위하여 진행하였으며, 전체 21개팀이 참여하여 예선전을 통해 선발될 11개팀이 전공 취업 활성화 전략을 보여주는 경연대회였으며, 멋진발표력과 화려한 문서작성 능력으로 그 자웅을 겨루는 장이 되었다.본 경연대회를기획하고 주관한 본교 교수학습지원센터 김은정 교수(유아교육과 B반학과장)는 「본 행사의 기본 취지는 학생들의 학교와 학과에 대한 애교심 증진과 학생들 스스로의 창의적인아이디어 개발, 논리력 증진 그리고 발표력 향상을 통한 근본적인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기획된 행사로학과별 출품작들에 대한 완성도가 기대 이�
안면윤곽수술은 각지고 강해보이는 사각턱라인을 부드럽게 하거나 튀어나온 광대뼈를 다듬고 축소하여 얼굴을 작게 만드는 수술로 잘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안면윤곽술을 통해 얼굴 뼈 자체를 개선하기 위해 수술을 받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수술 후 얼굴 모양과 이미지가 드라마틱하게 변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얼굴뼈를 자르고 이동시키는 정밀한 수술이므로 정확도와 정교함이 필요한 수술이다. 수술에서 수술 결과와 회복 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포인트는 얼굴뼈를 절삭하는 방법이므로 수술을 결정하기 전 본인의 얼굴 상태를 전문적인 얼굴 분석을 통해 얼굴 전체의 균형을 고려한 안전한 방법으로 시술받는 것이 수술 후 중요하다. 특히 무고정 광대축소술로 주목을 받고 있는 쉐빈 광대축소술의 경우 수술시간이 적고 부기가 적어 일상생활로�
최근 수험생들에게 수험표를 갖고 오면 할인 해주는 이벤트가성행하면서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은 여드름치료를 받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등학생 신OO 군은오랜 수능 준비로 수면부족과 불규칙한 생활 패턴으로 여름부터 여드름이 나기 시작하면서 여드름 흉터로 고민이 많았지만 수능준비로 인해 치료를 받지못했다고 한다. 이러한 수능생들을 모으기 위해 수능이 끝난 후 피부과및 성형외과에서 수능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피부 트러블의 원인은 수험생들의 불규칙한 생활과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 경우가 대부분이기때문에 표면적이 치료법만으로는 여드름이 잘 진정되지 않는다.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시기인 수험생들은 수능 스트레스외에 피지 과다분비로 여드름이 발생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사라질 수 있지만 여드름을 방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3일 "중소기업과 민생을 살리는 길을 정권교체 뿐"이라며 중소기업 정책을 발표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전환기 시대 중소기업의 도전과 희망 포럼'에 참석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경제민주화를 '가짜 경제민주화'라고 규정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 후보는 이명박정부의 공동책임자"라며 "재벌의 탐욕을 견제할 브레이크를 만들어야 한다. 가짜 경제민주화, 말로만 민생을 외치는 사람들이 정권을 연장하면 다시 재벌공화국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박 후보는 말로는 민생, 서민을 외치지만, 실제로는 재벌의 이익을 우선하고 있다. 명백한 거짓말이고, 약속 위반이다. 정치적으로 재미는 봤는지 모르겠지만, 국민에겐 배신"이라며 "이런 사람들이 다시 집권하면 중소기업의 한숨은 더 �
강원 지역을 찾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1일 오전 강원 춘천과 원주의 시장을 찾아 박 후보의 '참여정부 책임론'과 '이명박 정부 실정론'을 동시에 비판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박 후보는 이명박 정부를 민생에 실패한 정부라고 남의 일처럼 말하고 있다"며 "'이명박근혜' 쌍둥이 정책이 민생을 도탄에 빠뜨린 근본 원인이 아니냐"고 날을 세웠다. 또 "현 정권의 바깥주인이 이명박 대통령이었다면 안주인은 박 후보였다"고도 했다.문 후보는 "부자감세와 4대강 건설에 박 후보도 찬성하지 않았느냐. 4년 내내 예산안을 날치기로 통과시켰는데 박 후보도 동조하지 않았느냐"며 "민생 실패 책임을 현 정부에 떠넘길 게 아니라 박 후보가 직접 사과할 일임에도 5년을 더 하겠다고 나선 것은 염치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참여정부 책임론'에 대해서는 "참�
민주통합당은 30일 거액의 불법자금 수뢰 의혹이 제기된 선대위 관계자를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 캠프의 문병호 법률지원단장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중앙선관위가 강제수사 권한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여 신속한 수사를 위해 직접적인 고발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고발 배경을 설명했다. 문 단장은 "이 사안은 신원미상의 A씨가 지난 20일 오전 신한은행 강서지점에서 20억원 상당의 수표를 출금한 다음 여의도 렉싱턴호텔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시민사회통합특별본부 중앙조직실무단장 고모씨를 만나 그 수표와 함께 현금을 건넸다는 것이 주요내용"이라며 "가장 쟁점이 되는 것은 A가 누구이며, A의 수표금액 그리고 출금계좌 등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원단이 판단한 바로는 A를 �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다음달 3일 캠프 해단식을 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안 전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원 여부와 대통합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의견을 밝힐 지에 정치권 안팎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안 전 후보 측은 29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다음달 3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 5층에서 해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해단식에는 안 전 후보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안 전 후보는 캠프 구성원 300여명과 만나 문 후보 지원과 관련한 입장 및 지원방식, 문 후보 캠프와 대통합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방침 등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안 전 후보는 지난 28일 캠프 주요인사들과 만날 당시에도 “앞으로 무슨 일을 할 때, 제 개인의 입장이 아니라 지지하는 분들의 입장에서 판단 하겠다”며 지지�
눈이나 코만큼 얼굴의 인상을 좌우하는 것이 턱선이다.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미모의 1순위로 갸름한 V라인 얼굴이 꼽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안면윤곽에 있어 각진 사각턱은 강인하고 우직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에 사각턱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사각턱보톡스나 귀뒤사각턱 등의 사각턱 수술에 대한 관심을 갖기도 한다. 사각턱보톡스가격은 사각턱 수술비용에 비해 비용부담이 적지만 그 효과가 6개월 정도의 기간이 지나면 약효가 소멸되어 주기적으로 맞아야 한다는 특징이 있다. 광대뼈 또한 얼굴 옆으로 크게 도드라졌을 때 억세 보이는 인상을 주게 된다. 얼굴의 앞 광대뼈는 얼굴에 입체감을 주어 어려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는 반면 옆 광대뼈의 경우에는 노안의 이미지를 준다. 동안 연예인들의 공통점을 보면 앞 광대뼈가 나온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는 28일 “앞으로 무슨 일을 할 때 제 개인의 입장이 아니라 지지해 주시는 분들의 입장에서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안 전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 인근에서 본부장 및 실장들과 만나 점심식사를 하며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 고맙다.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고 유민영 대변인이 전했다.안 전 후보는 “지지자 여러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큰 마음의 빚을 졌다”며 “평생에 빚진 마음을 어떻게 갚을 수 있을 지 모르겠다. 그 빚을 꼭 갚아나가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앞으로 무슨 일을 할 때 제 개인 입장 아니라 지지해주시는 분들의 입장에서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국내 경제상황은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 이만큼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는 것은 다행"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과천정부청사에서 제35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우리나라 신용등급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평가됐다"며 "우리경제는 대외의존도가 높아 세계경제가 어려울수록 더 어려움을 겪고 회복될 때 급반등하는 특성이 있고, 이에 비춰서 글로벌 경제 위기상황에서도 이만큼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박 장관은 우리나라 경제상황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그는 "경제가 여러측면에서 어려운 가운데도 11월 마지막 주는 우리 경제의 희망이 엿보이는 몇몇 소식이 있었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44년전 어제 100만명을 돌파한 이후 최